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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목표주가가 현재주가보다 낮네`게시글 내용
- 동양종금證 "현 주가 모멘텀 이미 반영"
- 타 증권사 해외자원개발 사업 기대감과 대조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증권사의 투자의견이 엇갈리고 있다.특히 동양종금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현 주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시하는 등 보수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다른 증권사들이 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대조적인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스공사는 21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0.41%) 상승한 3만6300원을 기록하며 나흘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동양종금증권은 이날 가스공사에 대한 보고서에서 목표주가를 현 주가보다 낮은 3만5000원로 유지했다. 또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로 유지했다.보고서를 작성한 이재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스공사의 현 주가가 모멘텀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모멘텀이 없다고 판단해 이같은 목표주가를 유지했다"고 말했다.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17일 동티모르-호주 해역에 위치한 공동개발구역(JPDA) 06-102광구에 대한 탐사권 획득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석유공사(페트로나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한지 약 2개월만의 성과다. 참여사들의 지분비율은 페트로나스 50%, 가스공사 30%, 삼성물산 10%, LG상사 10% 등이다.이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경제성 있는 가스전 및 유전의 존재여부가 2~3년간의 정밀 탐사 활동 이후에나 확인 가능하다"며 "이번 탐사권 획득 성공은 가스공사 주가에 호재도 악재도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그는 "가스공사가 최근 자원개발(EnP) 사업과 관련해 일련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수익성 및 투자비용이 구체화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좀더 신중하게 투자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며 "다만 현재 추진중인 해외 자원개발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올 연말 이전에 주가가 움직일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신증권은 지난 14일 가스공사에 대한 보고서에서 "미얀마 가스전 가치의 발표로 해외 자원개발(EnP)사업에 대한 우려는 줄어들었다"며 "반면 미얀마 및 투자가 예정돼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르길 및 우준쿠이 광구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7.8% 상향 조정한 4만4800원으로 제시했다.대우증권도 같은날 가스공사에 대해 "7월 액화천연가스(LNG)의 계획대비 실제 판매량이 증가해 순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타 증권사 해외자원개발 사업 기대감과 대조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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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128,315억 | 자본총계 | 35,179억 | 자산총계 | 103,856 | 부채총계 | 68,676억 |
누적영업이익 | 5,015억 | 누적순이익 | 2,267억 | 유동부채 | 25,015억 | 고정부채 | 43,66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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