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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악재가 아니라 호재





한국증권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당사는 동사의 유상증자 이슈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는 유상증자로 감소하는 주주가치는 미미한 반면, 증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무형의 이익은 크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증권은 "유상증자가 단계적으로 실시될 것임을 감안하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더 작아지는 반면 DR 발행을 통해 증자를 하게 되면 세계적으로 가스공사의 위상이 제고되며 유통주식수가 적어 투자하기 어렵다는 시장의 불만도 감소해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현재 정부가 요금 인하 요인으로 반영하고 있는 오만 & 카타르 가스전으로부터의 배당이익이 내년부터 다시 동사에 귀속될 가능성도 어느 때보다 높다. 동사의 빠른 정상화에 정부도 협조하고 있으며 중장기적 사업 전망도 밝아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