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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기자] 가스공사(,,)는 7월부터 수입 원료비 상승분중 일부를 반영해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평균 39.87원/㎥, 8.4%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7월1일부터 LNG(도시가스) 도매요금은 원료비와 공급비용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번 요금 인상은 최근 LNG 기준유가 급등에 따른 원료비 상승분을 조정한 것. 가스공사는 그동안 물가안정 및 산업체 연료비 경감, 서민가계 안정을 위해 기준유가와 연동된 LNG 도입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료비 인상을 최소화했지만, 유가 급등에 따른 경영상 부담이 심화돼 도입가격 인상요인의 일부를 반영해 원료비를 인상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요금조정에는 원료비 상승분의 일부인 39.87원/㎥이 반영돼 도시가스요금 원료비는 현행 414.46원/㎥에서 454.33원/㎥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7월1일부터 적용될 도시가스 평균 도매요금은 N㎥당 475.31원에서 515.18원으로 8.4%, 평균 소비자요금(서울시 기준)은 523.13원에서 563.00으로 7.6% 인상된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가스공사 (036460) Korea Gas Corp. 가스를 장기적·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설립한 공기업 거래소 기타제조

누적매출액	120,079억	자본총계	35,486억	자산총계	116,579	부채총계	81,093억
누적영업이익	4,907억	누적순이익	2,386억	유동부채	36,970억	고정부채	44,12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8.5%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최근년도에 4.1%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해결될 조짐이 있는지 관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