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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투자의견·목표주가 `제각각`
- 현대·동양 `긍정적` ↔삼성·한국 `부정적`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특히 목표주가의 경우 현 주가보다 낮은 기업분석 보고서도 나오는가 하면 투자의견 상향을 검토중인 경우도 있는 등 증권사마다 의견이 제각각이어서 투자자들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한국가스공사(,,)는 21일 오전 9시41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0.28%) 상승한 3만560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장초반만 하더라도 1% 이상 하락세를 나타냈었다.한국가스공사는 유가상승으로 가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과 해외 자원개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최근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같은 반사이익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이날 혼조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증권의 경우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목표가가 현 주가보다 낮은 상황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20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보유(HOLD)`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를 3만3600원으로 유지했다.삼성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0.9%, 10.0% 증가할 전망"이라며 "유가 상승으로 가스 수요가 증가할 경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증권은 그러나 "일시적인 수요 증가에 그칠 경우 단기적 이익 증가는 결국 정부의 가격 규제(물량 정산제)로 상쇄될 것"이라며 "장기적 기업가치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정순호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2006년 투자보수율 인하, 물량 정산제와 해외투자자산에 대한 규제 유지로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전년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현재 주가에서 추가적인 상승은 부담이며, 2006년 배당 수익률도 4.3%로 하락해 배당주로 투자하기에는 다소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현대증권은 같은날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보고서에서 "2분기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추정치를 높였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현대증권은 "유가 상승으로 천연가스의 상대가격이 저렴해져 발전용 천연가스의 판매 호조가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하반기부터 판매마진이 개선 되기 때문에 2분기 이후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지헌석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의 2006년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았으나 전년 수준은 유지될 전망"이라며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해외 가스전 탐사와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확대가 미래 가스공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여줄 전망"이라고 말했다.앞서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보고서에서 "이익감소가 불가피해 보이지만 투자심리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중장기 투자종목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만6500원을 유지했다.동양종금증권은 이달초 한국가스공사 탐방보고서에서 "우즈벡 가스전 개발 양해각서(MOU) 체결은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해외 자원 개발사업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보임에 따라 투자의견 상향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가스공사 (036460) Korea Gas Corp. 천연가스를 제조, 공급하는 공기업 거래소 기타제조

누적매출액	110,700억	자본총계	33,494억	자산총계	113,165	부채총계	79,670억
누적영업이익	4,747억	누적순이익	2,464억	유동부채	38,050억	고정부채	41,62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21%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줄어 최근에는 4.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악화되는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