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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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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8 2000/12/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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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국민,주택 "합병걸림돌로 하락"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노조의 반발로 '합병논의 중단'까지 나오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4일 국민은행은 오전 9시10분 현재 3.8% 하락한 1만5,150원, 주택은행은 4.49% 하락한 2만7,600원으로 전날 크게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메릴린치 창구에서 국민은행은 10만주 매도, 주택은행은 5만주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다. 주택은행은 워버그창구에서도 2만5,000주 매도가 나왔다. 투자자들은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으로 국내 우량 초대형 은행이 탄생할 것을 예상했으나 노조의 강력반발로 행장이 직접 "합병 논의를 중단한다"는 발표까지 하자 합병자체가 무산될 지 모른다는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영향으로 다른 은행주도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빛,제주,하나은행 만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특징주]디지탈라인 "데트 표적?" 법정관리 신청공시와 함께 청산가능성이 대두되며 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한국디지탈라인이 14일 코스닥시장에서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소폭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디지탈라인은 지난 9일 법정관리신청 공시를 밝혔으나, 바로 다음날 회사측 고위관계자로부터 법정관리신청은 기각될 가능성이 높으며 청산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자 11일 장시작과 함께 바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내리 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한국디지탈라인은 오전 11시30분 현재 전일대비 20원(+4.44%) 상승한 47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도 상장주식수인 1,515만주를 웃도는 2,043만주가량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코스닥시장의 거래량도 1억5,951만주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청산가능성이 높은 종목이 이처럼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는 것은 데이트레이들이 이 종목을 놓고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해석했다. [특징주]맥슨텔레콤,32일만에 상한가 맥슨텔레콤이 유상증자, IMT2000에 대한 기대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맥슨텔레콤은 14일 11시2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9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0월31일 이후 32거래일만이다. 증시관계자들은 이날 강세를 지난 11일 주당 5,000원에 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 것과 관련지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주가가 2,000원 밑을 맴돌고 있는 상황에서 5,000원의 발행가로 유상증자를 했기 때문에 상승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15일 오전에 발표할 예정인 IMT2000 사업자 선정에서 비동기식 사업자가 우세할 경우 맥슨텔레콤이 직접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이날 주가에 작용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그밖에 세원텔레콤으로의 피인수, 워크아웃 자율추진업체로 결정 등 이전에 나왔지만 반영되지 않은 호재들, 또 최근 낙폭과다에 따른 반등 등이 어우러져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중이라고 보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0월초만해도 4,000원 이상을 기록하다가 2달여만에 절반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특징주]기륭전자 삼영열기 엠플러스텍 ▶기륭전자(14일 종가 1,670원, ▲110원, +7.05%) 수신제한시스템(CSA) 기술 보유한 디지탈 SVR 전문수출업체. 홈TV인터넷의 인터넷TV용 STB 독점공급업체로서 사이버아파트 건설, 내년 국내 디지털위성 방송개시와 관련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주목받있다. 최근 5거래일동안 3차례의 하락과 2차례의 보합세를 나타내며 주가가 침체국면에 빠져들었으나, 이날 19일 디지털위성방송사업자를 최종 선정발표를 앞에두고 디지털위성방송 수신기업체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오랜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기륭전자의 이날 상승률은 지난달 17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현재 방송위원회는 디지털위성방송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한국통신,지상파방송 3사 및 일진 등이 주도하는 KDB 컨소시엄과 데이콤,SK텔레콤,온미디어 및 News Corporations이 공동대주주로 있는 KSB 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압축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영열기(14일 종가 1만4,450원, ▲850원, +6.25%) 지난 3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발전소와 석유화학 대기업에 열교환장치를 공급하는 제조업체로 최근 5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상승재료는 액면가의 100%이상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소식. 삼영열기는 이날 올해 흑자가 많이 난만큼 배당재원은 풍부하다며 12월말 결산이 끝나고 내년 3월께 열릴 주총에서 액면가의 100% 이상, 즉 주당 500원 이상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장기투자자들에게는 고액의 배당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영열기는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81%가량 증가한 62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도 120억원 가량으로 전년대비 2.5배 이상 늘어난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M플러스텍(14일종가 2,250원, ▲240원, 상한가) 그래픽 카드 전문카드업체에서 리눅스 솔루션 전문업체로 변신을 시도중인 업체. 리눅스 기반 서버와 모발인터넷단말기 등 다수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초강세 행진을 펼치고 있다.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은 미국 IBM이 리눅스 부문에 10억달러를 투자키로한데 힘입어 뉴욕증시의 리눅스 관련주들이 폭등하자 국내 관련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때문. 지난 12일 뉴욕증시에서 레드헷(+17.17%), VA리눅스(16.94%), 칼데라시스템(+16.67%) 등 리눅스 관련 회사들의 주가가 15% 이상 폭등했다. 그러나 이날 코스닥에서는 리눅스관련주중 인베이드 리눅스를 개발하고 리눅스 전용서버를 공급하는 M플러스텍과 리눅스전용 인터넷서버 '코발트'를 공급하는 서울시스템 을 제외한 한글과컴퓨터 대신정보통신 비트컴퓨터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증시전문가들은 실질적으로 국내 리눅스 관련업체중 자체적으로 리눅스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업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관련주들의 주가가 미국처럼 일제히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래소특징주]청구 일동제약 한국가스공사 ▲청구(14일 종가 1,920원, +240원, + 14.29%) 청구는 14일 내년 1월말까지는 자동차 대체연료로 사용될 수소가스의 시제품을 출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 가까이 상승했다. 청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설비를 갖출 예정이며 2002년부터 수소제품의 본격적인 생산체제로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위해 20억원을 투자한바 있으며 국내외에서 수소생산 Pilot Plant 완성 및 고순도 수소를 생산해 2002년 484억원, 2003년 1,065억원, 2004년 2,343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청구의 거래량은 평소의 3배인 18만160주였다. ▲일동제약(14일 종가 6,050원, +450원, 8.04%) 일동제약은 14일 일본 스노우덴사와 다음주중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본의 제약,식품그룹인 스노우덴(Snowden)사에 지난 97년부터 유산균제품을 소량으로 수출해왔으나 이달부터 본격적인 대량 발주를 시작했다"며 "다음주 중으로 정식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원료의약품과 식품 등에 사용되는 유산균을 스노우덴사에 1년간 정기적으로 공급하며 그 이후 자동으로 기간을 연장한다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날 일동제약의 거래량은 23만4,290만주였다. ▲한국가스공사(14일 종가 1만8,300원, +200원, +1.10%) 한국가스공사는 14일 이사회를 갖고 외국인이 장내에서 매입할 수 있는 지분한도를 현재의 5%에서 15%로 높이기로 결의했다. 이 소식으로 장중 하락세를 나타내던 한국가스공사는 상승세로 전환했고 거래량도 평소의 2배이상 늘어난 24만80주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들은 이날 5만주를 순매수하며 외국인 지분을 0.06% 늘렸다. 외국인들은 지난 11월21일 한국가스공사의 지분율 1.00%를 기록한 이후 지난 13일까지 17거래일 만에 2%를 넘어섰다. 한국가스공사는 또한 전체 지분중 외국인이 소유할 수 있는 한도 30% 중 장내에서 매수할 수 있는 지분 15%를 제외한 나머지 15%에 대해서는 내년 1/4분기중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장외매각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 [추천종목투데이]삼영열기,"기관 매도로 돌변" [7개 증권사 데일리 추천종목 가운데 14일 특징주] ▲삼영열기(코) (14일종가 14,450원, +6.25%, 추천일대비 +16.06%) 삼성증권이 지난 4일 추천. 장 초반에는 약보합세에 머물렀으나 오전 11시무렵 주가가 급등하여 한때 8%가 넘게 상승하였다. 오후들어 오름폭이 다소 줄었다가 장 마감무렵 다시 매수세가 살아나 주가가 반등하면서 이날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상승률 +6.25%는 최근 한달간 최고였다. 최근 6일 연속 총 10.7만주(13.8억원) 이상을 순매수하였던 기관은 이날 4.3만주, 6.1억원 어치를 순매도로 돌변하였다. 외국인은 이날 소량(250주)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로써 5일 연속 상승하며 총 17.49% 올랐다. 이러한 반등세 덕분에 이날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하며 단기 골든크로스를 형성하였다. 한편 삼영열기(코)는 올해 100% 배당이 기대되고 있다. 14일 거래량은 789,815주로 과거 한달내 최다거래였다. ▲부광약품 (14일종가 5,690원, +14.95%, 추천일대비 +15.53%) 대신증권이 지난 11일 추천. 개장후 잠깐 상한가에서 벗어나기도 했으나 이날 하루종일 상한가에서 평행선을 달렸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매대금기준 상위 20위엔 들지 않았다. 부광약품은 12월들어 23%가 넘게 상승하며 반등세를 타고 있는데, 지난 11일에는 2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전환하였고, 13일에는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하는 단기 골든크로스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부광약품을 비롯한 제약주들이 초강세를 띄었다. 14일 거래량은 409,170주로 지난 8월이후의 일평균거래량인 267,743주를 훨씬 초과하였다. 상한가잔량은 752,170주. "내년 테마-유망 종목군은.." 대한투자신탁증권은 14일 내년도 증시테마를 경기방어주, 환율수혜주, 금리민감주, 외국인 선호주, M&A관련주, 실적호전주 등으로 분류하고 투자유망종목군을 선정했다. 대투증권은 내년에 경기둔화추세가 뚜렷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에 민감하지 않으며 불황에 내성을 가진 경기방어주로 삼천리, 경동가스,농심,한전,삼성화재,롯데제과,웅진닷컴,대웅제약,태평양 등을 꼽았다. 또 성장세 둔화, 무역수지 악화로 인해 원화약화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 내다보며 환율상승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영원무역, 휴맥스, 텔슨전자, 전기초자, 삼성전기, 삼성SDI, 대덕전자,KEC, 현대차, 화인케미칼,삼성중공업 등을 제시했다. 대투증권은 내년도에 국제금리하락, 유가하락, 경기둔화로 금리가 하락하고 금리스프레드가 축소되어 유동성장세가 연출될 것이라며 국민은행,주택은행,삼성증권,대신증권,삼성중공업,한전,LG건설, 대한항공,삼성테크윈,효성,현대모비스 등이 금리민감주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선호주는 미국 금리인하 시 외국인 순매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종목들로 삼성전자, 한전,포철, 삼성전기, 삼성SDI, 대덕전자, 신세계, 현대차, SK, 제일기획, 에스원, 전기초자, SKT 등이 제시됐다. 내년도에 M&A전용펀드가 허용되고 기업구조조정 등과 관련하여 M&A가 시장의 중심테마가 될 경우에는 주택은행, 국민은행, 유한양행, 옥션,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다함이텍,대한유화,국도화학,쌍용정보통신,삼성라디에이터,중외제약,카프로락탐 등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투증권은 이외에도 업종대표주이면서 내년도 영업실적이 호전되고 현주가 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실적호전주에 유한양행, 금강고려, 화인케미칼, 풍산, 삼성전기, 삼화콘데서, 대덕전자, 삼성중공업, 대한해운,한전,경동가스,한국통신,국민은행,엔씨소프트, 퓨쳐시스템, 국민카드 등을 선정했다. 주택+국민 실패시 "파트너교체?" 진통을 겪고 있는 주택은행과 국민은행 합병이 끝내 결렬되면 은행 통합구도가 전면적으로 바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국민은행 합병무산시 한미은행의 행보가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은행은 지난 13일 대주주인 칼라일에 하나은행과의 합병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려줄 것을 요청한 상태.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주택.국민은행이 합병할 것을 전제로 한 것이었다. 주택.국민은행의 합병이 결렬되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란 관측이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14일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주택.국민은행간 합병이 결렬되면 한미은행의 선택폭은 훨씬 넓어진다"고 밝혔다. 이는 칼라일펀드아시아의 김병주회장도 최근 "한미은행의 합병파트너는 하나은행뿐만 아니다"며 "주식가치에 도움이 되는 다른 어떤 은행도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김 회장이 국민.주택 두 은행을 모두 방문했고 주택은행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태 주택은행장도 김병주 회장이 자신을 방문했을때 내심 합병 얘기를 꺼내기를 바랬지만 김병주 회장이 적극적인 의사를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민은행이 노조 반발때문에 주택은행과의 합병을 거부할 경우 주택은행은 새로운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 정부의 강한 합병압력 속에서 한미은행과의 대화에 본격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김정태 행장은 한미은행외에 하나은행에도 관심이 많다. 김 행장은 국민은행과의 합병추진과정에서도 하나은행측에 계속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택은행 간부와 노조들도 한미.하나은행과의 합병에는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국민은행과의 합병이 결렬될 경우 이들 은행간 결합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은행도 다른 은행과의 합병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주택은행과의 합병이 깨질 경우 다른 은행과의 합병이 쉽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영진이 조직 장악력을 상실해 합병 추진력을 잃게될 것이기 때문이다. 합병 무산에 따른 조직 분열현상도 걸림돌이 될 것이다. 하지만 주택.국민은행의 합병이 무산되고 외환은행이 한빛은행과 통합에 실패할 경우엔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구도가 부상할 수도 있다. 현재 국민은행은 외환은행과의 합병을 꺼리지만 외환은행의 증자가 완료되고 독일 코메르츠뱅크측이 끝까지 정부 주도의 지주회사에 편입되기를 원하지 않을때는 국민.외환 결합카드가 재부상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민.주택은행간 합병이 결렬될 경우 이르면 내년 2~3월께 두 은행간 구도가 떠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IMT-2000사업자 15일 오전 10시30분 발표 정보통신부가 올해 정보통신분야의 최대 이슈인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사업자를 최종 발표한다. 정통부는 15일 오전 10시 정통부 정책심의회의를 개최, 지난달 20일 ∼ 29일까지 실시한 계량평가점수(17점)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비계량평가점수(83점)를 종합, 고득점순으로 비동기식 2개, 동기식 1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사업자선정에서 한국통신,SK텔레콤,LG 등이 비동기식을, 하나로통신이 단독으로 동기식 IMT-2000사업에 신청했다. 정통부는 그러나 계량 및 비계량평가의 집계 결과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심사사항별로 60점 이상, 총점 70점 이상을 받은 허가신청법인에 대해서만 선정하겠다는 "과락"제도를 두고 있어 각심사항목에서 60점 혹은 총점에서 70점미만을 획득할 경우 동기식에 단독 신청한 하나로통신이 탈락할 수도 있게 된다. 이 경우 정통부는 내년 3월 다시 동기식 1사업자를 공고, 선정하게 된다. 한편, 15일 10시 30분 정통부 대회의실에서 발표될 IMT-2000 사업자 발표에는 정통부 석호익 정보통신지원국장과 계량평가위원, 비계량평가위원 중 영업부문 및 기술부문에서 각각 2인씩 참가, 심사과정과 선정이유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낼도 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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