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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수정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사장 이수호)는 조직 재편과 중장기 전략 재정립 등 내부혁신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조직 활성화 추진기획단 태스크포스팀`을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기획단은 현재 조직체계 및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생산성 제고를 위한 조직으로 재편하고 업적에 따른 성과보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공사의 비전과 경영목표, 전략방향을 재정립해 지배구조 개선 등 경영전반의 발전전략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민간인 출신 사장을 영입해 공공 부문에 민간 경영기법을 접목함으로써 경영효율성과 조직생산성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직활성화 추진기획단을 통해 내부 혁신작업을 추진하고 공기업이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에 빠져있다는 지적을 불식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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