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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구광역시는 1일 혁신도시 입지선정 위원회를 개최해 혁신도시 후보지로 대구시 동구 신서동 일원 132만8000평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동구 신서동 일원은 철도 KTX 동대구역 및 공항과 인접해 있고, 고속도로와 접하는 등 간선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입지선정위원회 평가결과 혁신도시 후보지 8곳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대구시 동구 신서동 일원에는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전산원, 한국감정원등 5개기관, 한국학술진흥재단, 교육인적자원연수원 등 교육학술기능군 4개기관,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산업지원 기능군 3개기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입지선정절차, 평가기준, 입지여견 등에 대한 적정성을 확인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혁신도시 후보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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