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0일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신임 사장 취임으로 향후 배당정책 변화 여부가 시장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가 9일 이수호 LG상사 부회장을 10대 사장으로 선임해, 시장의 관심은 가스공사의 배당정책 변화에 맞춰져 있다"며 "한국가스공사 주가의 핵심은 배당관련지표"라고 분석했다.그는 "과거 이수호 사장이 LG상사 사장으로 재임할 당시 배당확대정책을 시행해 주주가치를 증대시킨 바가 있었다"며 "신임사장 취임으로 가스공사 배당정책이 후퇴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이 애널리스트는 "2005년 예상 주당배당금 1900원과 2006년 195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며, 2006년 공급비용에 대한 정부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점과 현재 5.5%의 양호한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때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배당투자 관점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기업분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