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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맥쿼리증권은 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하회`로 하향조정했다. 맥쿼리증권은 28일 "고배당에 대한 기대감에 가스공사 주가는 지난 9월초 이후 23% 올랐다"며 "전통적으로 1월 배당주들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지금 차익실현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과거 3년동안 1월 주가는 평균 22.3% 하락했는데 이는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 4.2%를 훨씬 초과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금리인상 전망으로 이익 전망치를 8.4%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2만7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높여잡았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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