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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안정된 수익성 더욱 돋보여게시글 내용
한국투자증권은 4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환율·유가·경기에 영향을 받지않는 경기 방어적 성격이 약세장에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1만원은 유지했다.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2∼3분기의 경우 계절적 특성상 가스 수요가 적어 예년과 같이 영업손실이 발생할 것이나 현 시장상황에서는 환율과 유가에 영향 받지 않는 가스공사의 안정된 수익성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전력의 이익이 급감하고 있다는 점은 한국가스공사의 대체제로서의 가치를 높여준다는 분석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설사 LNG 판매량이 감소해도 정부가 보장해주는 이익 산정방식이 LNG판매량과 무관하므로 가스공사의 영업이익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가 상승으로 가스전 가치가 상승하는 점을 주목해야한다며 오만과 카타르 가스전으로부터 유입되는 배당금도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신규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시장이 기대하는 배당수익 환원 이슈도 당분간 없다는 점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2∼3분기의 경우 계절적 특성상 가스 수요가 적어 예년과 같이 영업손실이 발생할 것이나 현 시장상황에서는 환율과 유가에 영향 받지 않는 가스공사의 안정된 수익성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전력의 이익이 급감하고 있다는 점은 한국가스공사의 대체제로서의 가치를 높여준다는 분석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설사 LNG 판매량이 감소해도 정부가 보장해주는 이익 산정방식이 LNG판매량과 무관하므로 가스공사의 영업이익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가 상승으로 가스전 가치가 상승하는 점을 주목해야한다며 오만과 카타르 가스전으로부터 유입되는 배당금도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신규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시장이 기대하는 배당수익 환원 이슈도 당분간 없다는 점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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