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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1분기 사상 최대실적 전망게시글 내용
한국투자증권은 16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24%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7000원은 유지했다.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LNG판매량 16.1% 증가와 원료비 단가의 17% 상승 등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45.3%, 23.8%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가 보장해주는 공급마진이 상승한 가운데 LNG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액뿐만 아니라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의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유가 상승으로 현재 투자가 진행 중인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이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가스공사가 입을 수 있는 수혜 폭도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주가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12.5배, 1.4배로 시장평균에 불과하다는 점은 시장 대비 프리미엄을 받아야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김기훈 기자 core81@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LNG판매량 16.1% 증가와 원료비 단가의 17% 상승 등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45.3%, 23.8%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가 보장해주는 공급마진이 상승한 가운데 LNG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액뿐만 아니라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의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유가 상승으로 현재 투자가 진행 중인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이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가스공사가 입을 수 있는 수혜 폭도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주가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12.5배, 1.4배로 시장평균에 불과하다는 점은 시장 대비 프리미엄을 받아야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김기훈 기자 cor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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