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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유전개발 관련주 소폭 오름세게시글 내용
이라크 중앙정부과 쿠르드 자치정부 간 마찰로 난항을 겪어온 이라크 유전개발에 국내 일부 기업의 참여가 가시화되면서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대비 600원(0.85%) 오른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한국컨소시엄'에 포함된 한화,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도 1% 미만의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공사 등에 따르면 이라크 석유부는 한국가스공사와 한화,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 등 4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이라크의 원유와 천연가스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사전자격심사(PQ)를 부여했다.
그러나 이라크 정부의 승인을 얻지 않고 쿠르드 자치정부와 독자적으로 유전개발 계약을 맺은 외국 기업은 예상대로 한 곳도 자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때문에 한국석유공사와 SK에너지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김승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컨소시엄이 유일하게 이라크 유전과 가스전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석유공사가 탈락하면서 한국가스공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15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대비 600원(0.85%) 오른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한국컨소시엄'에 포함된 한화,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도 1% 미만의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공사 등에 따르면 이라크 석유부는 한국가스공사와 한화,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 등 4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이라크의 원유와 천연가스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사전자격심사(PQ)를 부여했다.
그러나 이라크 정부의 승인을 얻지 않고 쿠르드 자치정부와 독자적으로 유전개발 계약을 맺은 외국 기업은 예상대로 한 곳도 자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때문에 한국석유공사와 SK에너지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김승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컨소시엄이 유일하게 이라크 유전과 가스전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석유공사가 탈락하면서 한국가스공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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