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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양증권
[섹터/산업] 유틸리티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한국가스공사

한양증권이 2007년12월26일 "유틸리티 업종의 해외사업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유틸리티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한양증권 김승원 애널리스트는 "결국 유틸리티 업종의 저평가 해소를 통한 기업가치 Level-Up은 적극적인 해외 사업진출을 통해서 가능할 것이며, 최근 불고 있는 에너지자원에 대한 국가적 관심 제고는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에 대한 규제완화 및 정책지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2008년 유틸리티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규제 등 외부 변수의 제약하에 있는 국내 유틸리티 업종은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외로의 사업진출은 08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특히 정부의 에너지 자주개발률 확대를 위한 정책지원도 예상되는 등 우호적인 산업환경으로 유틸리티 업종에 대한 성장모멘텀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최근 불고 있는 신자원 민족주의 대두, 가스수출국들의 포럼결성 등 자원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틸리티 산업에 대한 정부정책의 딜레마는 최종 의사결정의 문제로 귀결될 것이며, 이에 대한 결과가 정부규제 완화로 이어진다면 유틸리티 업종의 Potential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적정이윤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모멘텀이 강하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한국가스공사를 유틸리티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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