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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가 엑손, 토털 피나 엘프, 로열 더치 패트롤, BP 암코 등 세계 4대 메이저 석유 기업과의 지분 매각 협상중에 있다고 9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9월말까지 이들 4대 메이저 석유기업 중 한 기업에 회사 지분의 15%를 매각을 완료하기로 했다.(edaily 6월 5일 오전 9시51분 기사 참조) 가스공사의 김석주 주식 매니저는 회사측이 가스공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어줄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적어도 8월까지는 한 업체를 선정해 지분 매각협상을 본격적으로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상은 가스 공사측이 회사의 지분을 매입할 해외 파트너를 찾는다고 발표한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루어졌다. 현재 해당 기업들은 가스공사에 대한 자산 실사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 현재 가스공사의 대주주는 26.9%의 지분을 보유한 재경부와 24.5%의 지분을 보유한 한국전력이 있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