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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NGIS 연계 가스배관망 정보시스템 기본 구축 완료게시글 내용
한국가스공사(대표 한갑수)가 국가지리정보시스템(NGIS)과 연계한 '가스배관망 정보시스템(그린21 프로젝트)'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한국가스공사의 배관망 시스템은 국립지리원 수치지도에 기반한 대규모 GIS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삼성SDS를 주관사업자로 선정해 지난 4년간 국립지리원 수치지도에 의거해 구축한 이번 가스배관망 정보시스템은 인공위성을 이용한 탐사측량으로 산출된 '절대좌표'를 통해 구축했기 때문에 매우 높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어 GIS를 도입하려는 타 기관에 모범 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가스배관망 시스템의 경우 탐사측량에 의한 절대좌표를 이용했기 때문에 가스공사 직원이 노트북이나 팜탑을 이용해 GPS로부터 얻은 좌표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생한 배관망을 신속히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요 시설을 3D로 구축함으로써 입체적인 가시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텔리전트 피깅(Intelligent Pigging)을 이용해 배관의 부식 및 용접 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 시설물관리, 설비관리, 도면관리, 설비BOM(Bill Of Materials)을 할 수 있고 인천 생산기지 및 공급관리소 시설물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특히 설비관리 경우 각 공급관리소에서 온라인 장애보고 및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장애처리 시간을 단축시키는 한편 자재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자재의 정정, 재고 유지 및 이력관리를 통한 경향성 분석 등 다양한 통계와 분석이 가능케 했다. 한국가스공사 이성한 경영정보실장은 "가스공사가 운영중인 총 2000킬로미터의 가스배관망 중 1480Km를 디지털화했다"며 "GPS 탐사측량에 의한 디지털화는 현재 50Km가량이 개발, 완료됐으나 건교부 지시에 따라 2001년까지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50억원이 소요된 이번 시스템 구축외에 향후 압력, 온도 등을 원격으로 파악 및 제어할 수 있는 SCADA 시스템과 연계시키는 한편 인터넷 GIS, 순찰 차량 추적시스템, 배관망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설비관리의 과학화 효율화를 계속 추진해 NGIS 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기본 구축을 마침에 따라 연말 3단계 입찰 방식을 통해 확장 프로젝트를 위한 주관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구축 사례를 오는 30일 산자부와 건교부 후원으로 가스공사 국제회의실에서 정부, 지자체, 공기업, 도시가스사, SW 개발 및 탐사 측량 업체를 대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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