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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올 영업익 늘어날 것.. `매수`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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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올해 정부가 보장해 주는 영업이익 규모가 크게 늘어난 만큼 실적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한국가스공사(036460)
-2007년 적용요금 발표.. 영업이익 크게 늘어날 것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한다. 지난 주말에 발표된 정부로부터 보장받는 2007년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나 시장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연간 800억~900억원 규모의 해외투자수익을 다시 가스공사에 돌려주는 건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연기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번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06년 4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주가에 영향을 줄 만한 요인은 아니다. 정부가 보장해 주는 영업이익 규모가 크게 늘어난 만큼 올해 실적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상반기 중에 해외투자수익을 돌려받게 되면 올해 이익은 더 큰 폭으로 늘어난다.
-투자보수율 상승으로 가스공사를 지원하려는 정부 의지 확인
2007년에 적용되는 세전 가중평균 투자보수율은 7.41%(세후로 환산하면 5.37%)다. 자기자본 투자보수율은 CAPM으로 산정되며, 타인자본 투자보수율은 가스공사의 차입금리다. 07년 자기자본 투자보수율은 8%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며, 타인자본 투자보수율은 5%를 소폭 상회한다.
현재 정기예금금리가 4.5%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가스공사는 자본투자에 대해 3.5%p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 것이다. 요금기저가 10조원일 경우 가중평균 투자보수율이 0.1% 상승하면 가스공사의 영업이익이 100억원 늘어난다. 다른 조건이 같을 경우 설비투자 확대 결과로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부분은 수익성과 무관하지만, 투자보수율이 상승해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부분은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이익증가 모멘텀 유효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가 계속 고성장 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요금 인하요인으로 반영된 해외투자 수익을 상반기 중 돌려받을 가능성이 높아 외형확대와 이익증가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
가스공사에 보장해주는 수익률인 투자보수율이 상향 조정되면서 정부의 지원 의지도 확인됐다. 주가가 작년 저점대비 46.6% 상승해 같은 기간 KOSPI 지수 상승률을 39.7%p 상회했다. 주가가 이미 크게 오른 만큼 추가 상승여력은 둔화되나 올해도 시장 수익률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윤희도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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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기자 (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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