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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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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7 2010/05/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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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톤급 슈퍼대박주 공개

홈네트워크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

대주주 증여작업, 바닥을 찍고 상승으로 턴 시작

골든크로스완성, 급등전 마지막 물량 확보구간

우상향진행시작하며 수직으로 상승랠리를 펼칠 시기

 

- 이내흔 대표 아들에게 10만주 증여
- "주가 바닥이라 판단하고 있는 듯"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홈네트워크 전문업체인 현대통신(039010)이 2세 승계
작업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현대통신 이내흔 대표이사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중 일부인 10만주인
아들인 이건구씨한테 증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여로 이건구씨의 보유 주식은
57만852주로 늘어나게 됐다. 현재 막내 아들인 이건구씨는 35세로 미국
스탠포드대학 MBA 과정을 다니고 있다.

보통 2세 승계를 준비하는 상장사는 주가가 바닥이라고 판단되는 기간에 자식에게
조금씩 주식을 증여해 승계 기반을 갖춘다.

현대통신은 작년 주택건설경기 침체로 실적이 적자전환 하는 등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는 가운데 증여를 선택해 2세 승계를 위한 작업의 수순으로 풀이되고 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여를 통한 경영권 승계는 보통 주가가 바닥인 경우에
일어나게 된다"며 "현대통신도 실적 악화로 주가가 바닥치고 있자 증여를 결정하게
된 것 같다"고 판단했다.

또 "이내흔 대표의 나이도 적지가 않은 상태"라며 "자식들의 회사 경영 참여가
절실할 것 같다"도 덧붙였다.

이내흔 대표는 올해 75세로 4명(3명 딸·1명 아들)의 자식을 두고 있다. 그 중 큰
딸은 현대통신 등기임원으로 경영총괄을 맡고 있다.

회사 측은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되서 증여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증여가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통신은 지난 1998년 하이닉스에 분사한 홈네트워크 전문업체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내흔 대표는 현대건설 사장까지 역임했었다.

 

홈네트워크 통합솔루션 및 LED 조명 전문기업 현대통신(039010ㆍ대표 이내흔)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제품에 대해 ‘한국산업규격(KS)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
다.

이번에 KS 인증을 획득한 LED 조명제품은 ‘WTI-5’ 시리즈, ‘WTI-7’ 시리즈, ‘WTH
-8’ 시리즈 등 3종이다. 이들은 모두 소비전력 10W 미만의 제품군(5W, 7W, 8W)으로,
일반용이나 대형 건물 등의 백열등과 할로겐등의 대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
계된 제품이다. ‘WTI’ 시리즈는 특히 방열판을 내부로 설계해 인테리어적인 감각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현대통신이 출시 중인 LED 조명제품 중 일부 제품은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통신은 지난 2007년부터 LED 조명사업을 시작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발명특허 5건, 디자인 의장 4건에 대한 등록을 완료했으며, 관공서나 대형 병원, 편
의점 및 B2B시장을 대상으로 LED 조명을 납품한 바 있다. 


 현대통신의 LED 조명제품은 백열등, 할로겐등, 형광등 교체형과 평판조명, 리니
어 타입, 주차장등, 공장등, 가정용 스탠드, 가로등 및 보안등까지 10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통신 측 관계자는 “LED 조명제품의 경우 온실가스 감소 및 무수은, 자외선
발생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라며 “기존 조명제품에 대한 교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에도 지속적인 KS 인증 및 고효율 인증 취득을 통해 제품에 대
한 신뢰도를 높이며, 이를 통한 영업력의 강화 및 LED 조명에 대한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 세계 LED 조명시장은 각 국가가 환경 이슈에 따라 전력 소비가 큰 백열
전구나 유해물질을 함유한 형광등 사용을 법안으로 금지하고, 이를 LED 조명으로 대
체하고 있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언리
미티드에 따르면 글로벌 LED 조명시장은 지난 2008년 이후 연평균 28% 성장하면서
오는 2012년 5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통신(039010)

급등 초입구간에 진입한 전형적인 대시세의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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