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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인포피아는 독일의 I사와 9월부터 4개월간 23만4천 유로(한화 약 3억8천만원)의 'Clover A1c' 단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인포피아 영업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유럽대륙의 중심 선진국인 독일에 Clover A1c의 공급을 위해 그 첫 단계로 현지 실수요 예측을 하는 기간동안 최소물량의 단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수요예측이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 정식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본 계약체결시 약 2년간 최소 500만 유로(한화 약 83억 원)의 공급계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한 Clover A1c에 대한 회사의 시장 수요예측보다 반응이 좋다며, 이외에도 여러 업체와 공급계약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원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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