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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우리 증권시장이 최근 미국발 신용악재, 올림픽후 중국경기의 급격한 둔화가능성 등과
국내경기의 둔화등으로 코스피지수 1500과 코스닥지수 500포인트가 힘없이 붕괴
되었습니다.

상기 재료외에 요즘들어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환율상승과 인포피아의 관계를 체크
해보았습니다.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입비중이 높은 기업에게는 당연히 악재일수 밖에 없지만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들도 환헤지를 잘못하여 환율이 상승할수록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부 인포주주분들도 환율상승과 관련하여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
인포피아는 환율이 상승할수록 이익이 큰폭으로 증가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어제와 오늘같이 환율이 급등하는것은 바람직한 면은 아니지만 최근의 환율 상승은
인포피아 영업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당장의 주가 상승으로 연계되기는 쉽지 않더라도 전체적인 시장이 안정되면
분명 주가 상승에 큰 재료로서의 역할을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인포피아의 파생상품 체결 현황  -==============================

2007년 8월 29일 신한은행과 940원에 50만불 체결 1:2비율
2007년 11월 8일 하나은행과 912원에 50만불 체결 1:2비율
2008년 3월 20일 국민은행과 1020원에 50만불 체결 1:1비율
*인포피아의 파생상품은 모두 1년 계약입니다.

위에 내용이 인포피아의 파생상품 계약내용인데 작년 8월에 신한은행과 체결한내용은
이번달에 만기가 되었고,
작년 11월에 하나은행과 체결한 내용도 올 11월이면 만기가 됩니다.
올 3월에  국민은행과의 1020원에 체결한것은 1:1의 비율로 계약을 하였기 때문에
인포의 월별 매출액을 감안하면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고 보아도 될것입니다.

인포피아의 환헤지 관련하여 중요한 것은 일부 다른기업들처럼 영업외적인 부분에서
환율과 관련하여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일부 코스닥 기업들은 매출액에 버금가는 계약을 하였기 때문에 지금 큰 손실을
보고 있지만 인포피아는 총 매출액대비 적은 비율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나머지 유입되는 달러는 현 시세로 매도를 할수 있기에 환율이 상승하면 할수록 이익율
은 증가될것입니다.

요즘 인포피아의 주가도 크게 하락을 하여 맘이 편하지는 않겠지만 매출 및 영업이익등
회사의 실적도 꾸준이 증가하고 있으며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도 코스피 및 코스닥
기업들 중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을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은 증권시장에 있다는것 자체가 모두 힘든구간 이겠지만 잘 이겨내시고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