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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대신증권은 22일 인포피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7만2200원을 제시했다.
봉원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포피아가 혈당 바이오센서 기업으로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및 기술 부문의 경쟁력을 배경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혈당측정 바이오센서 시장은 연간 약 13%씩 성장하고 있으며 2006년 말 기준 약 77억달러 규모로 로슈, 애보트, 바이엘 등 다국적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혈당 바이오센서는 프린터 시장과 유사하게 기기판매를 통한 외형 성장과 이후 소모성 제품 판매를 통한 이익 창출 구조를 갖추고 있는 매우 매력적인 사업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반적으로 혈당 바이오센서가 과거 3년간에 걸쳐 판매된 혈당 측정기기를 기준으로 당해 연간 바이오센서 판매량을 추정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해 매력이라고 분석했다.
인포피아는 채혈량과 반응 속도 부문에서 경쟁사에 비해 우월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하고, 독점 판매권을 통한 장기적인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외형 상장의 기반을 확충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8년 예상 매출액은 2007년 대비 약 99% 증가한 621억원,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예상되며, 2009년 이후에도 혈당 바이오센서 매출확대와 신제품군의 매출추가로 고성장세를 이어갈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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