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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국내 스크러버 점유율 1위

하나증권에서 유니셈(036200)에 대해 "3월 17일 기준 유니셈 주가는 15% 급등했는데, 급등한 이유는 [1]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용인 클러스터 구축에 3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며 관련 수혜 기대감과 [2] 삼성전자내 스크러버 장비 점유율 1위이면서 22년 연초대비 낙폭이 컸기 때문으로 추정. 유니셈의 주력제품인 스크러버는 미세화 및 고단화 진행 시마다 수주 규모가 늘어나고 신규 설치 이후에도 유지보수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전방산업 시설투자 회복시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2023년 매출액은 2,473억 원(YoY-2.3%), 영업이익은 325억 원(YoY+10.9%)으로 전망. 23년 매출은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투자 축소로 22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긍정적인 점은 [1] 스크러버가 필요한 공정이 증착 공정 위주에서 식각 공정으로 확대된다는 점 [2] 일본 메모리 반도체 고객 내 점유율이 확대된다는 점 [3] 중국 디스플레이향 매출 증가도 기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