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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정비사업 실적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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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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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4 2009/01/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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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3일 금화피에스시에 대해 화력발전소 경상정비 민간사업자 중 선두업체로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밝히지는 않았다.

송계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화피에스시는 발전소 플랜트 건설에서 시작해 발전소 경상정비 전문업체로 성장했다"며 "경상정비 민간사업자 중 금화피에스시는 30~4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화력발전소 경상정비 시장은 한전KPS가 독점적 사업자로 있으며, 일부 사업을 민간사업자에 개방하고 있다. 민간사업자 중 금화피에스시가 선두업체이며, 일진에너지 석원산업 등 4개사가 경쟁하고 있다.

송계선 연구원은 "매년 연장되며 일정한 매출액이 보장되는 경상정비 부문에 힘입어 올해에도 실적 안정성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건설 부문의 실적도 해외 도급공사의 환율 상승 효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화피에스시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 감소한 416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77억원이었다.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71억원을 넘어섰다. 이익률이 높은 경상정비의 매출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송 연구원은 그러나 "격년제로 진행되는 발전소 총정비(OH공사)가 지난해에 집중돼 올해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올해 경상정비 매출액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정부의 에너지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가 높고, 실제로 지식경제부의 제 3차 전력수급 안에 따르면 2020년까지 주요 발전설비 건설 계획이 잡혀 있는 점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발전정비 시장에 경쟁입찰이 도입될 경우, 한전의 경상정비 시장 개방에 따른 시장 확대 기회라는 긍정적인 점과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공존해 실제 도입 여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영일기자 baw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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