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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원텔레콤 - 도원텔레콤, "화의인가 결정" - 도원텔레콤(36180)은 29일 대구지방법원으로부터 화의인가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 이외 담보권 없는 채권자는 원금 전액을 올해부터 2005년까지 매년 말에 불균등 상환(2003년 30%, 2004년 30%, 2005년 40% 상환)받게 된다. 담보권이 없는 금융채권의 경우 원금 전액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말 균등분할 상환(4년 거치/4년 균등분할)받게 된다. ◈ 동우에이엘티 - 동우에이엘티, "최대주주 한국석유로 바뀔 듯" - 동우에이엘티(48640)는 최대주주인 트윈스신클레어엠엔에이사모펀드가 M&A를 위해 한국석유공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양해각서 체결후 3주이내에 실사를 종료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본계약은 2월이내에 체결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한미은행 - 한미은행, 작년 경상익 3713억..26.7%↑ - 한미은행(16830)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8.9% 증가한 3조5384억여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26.7% 늘어난 3713억여원을 나타냈다. 회사 측은 "외환매매수익과 이자수익이 각각 4764억원과 871억원을 달성하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이자이익과 비이자수익이 각각 1731억원과 947억원으로 경상이익 확대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 무학 - 무학, "대선주조 합병취소 불복..이의신청할 것" - 무학(33920)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선주조 합병 취소 결정에 불복, 이의신청을 하거나 서울고등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무학은 지난해 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선주조의 주식 취득에 대해 1년내에 보유주식 전량을 제3자에게 매각하도록 명령받았다. 당시 공정위는 "무학과 대선주조의 기업결합은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소주업체간 기업결합으로 무학의 시장지배력이 심화, 소주가격인상 등 시장지배력의 남용 가능성이 높고 소비자 이익의 축소가 우려되는 등 경쟁제한성 우려가 크다"며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