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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텔레콤의 3분기 누적 수익성 지표가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3분기의 적자폭은 2분기보다 줄었다. 14일 도원텔레콤이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49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154억6300만원의 31.9%에 불과했다. 누적 영업손실은 19억1800만원, 경상손실 22억8400만원, 순손실 22억8400만원 등으로 모두 적자를 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영업이익 17억300만원, 경상이익 13억700만원, 순이익 11억2000만원 등을 기록했었다. 분기별 매출액은 1분기 11억9200만원, 2분기 23억1600만원에 이어 3분기 14억2200만원에 달했다. 분기별 영업손익은 1분기 -7억8300만원, 2분기 -7억2900만원, 3분기 -4억600만원으로, 경상손익은 1분기 -7억9200만원, 2분기 -9억3800만원, 3분기 -5억5400만원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순손익도 1분기 -7억9400만원, 2분기 -9억3600만원, 3분기 -5억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