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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항암치료제 개발 코앞에 왔다.(셀트리온은 아무것도 아니다)게시글 내용
1. 특허명칭 | 술포닐화된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그의 제조방법 외 2건 | |||
2. 특허 주요내용 | [양도양수대상 특허권] 1.등록된 특허권 : 1) 술포닐화된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그의 제조방법 (국내특허등록:10-05136274) 2) 내용 : 술포닐화된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면서, 술포닐화되지 않은 상기 단백질 및 다른 단백질에는 결합하지 않는 항체를 생산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이다. 단백질은 산화적 스트레스 하에서 주로 반응성 시스틴 잔기가 여러 단계로 산화되는데 과산화될 경우 단백질의 기능을 상실하도록 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또한 산화의 정도에 따라 단백질의 기능변화 및 세포건강의 중요한 징표가 될 수 있다. 당사는 이와 같은 산화된 부위에 특이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산화 정도를 알 수 있는 항체를 개발하였다. 2. 출원중 특허권 : 1) Antibody specifically binding to sulfonylated protein and method for prodiction the same-미국특허출원 (출원번호 : 11/828791) 2) 알츠하이머병 진단용 마커 및 이를 이용한 진단키트(국내특허출원번호 : 10-2007-0072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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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수 상대방 | (주)랩프런티어 | 회사와의 관계 | 계열회사 | |
4. 양수금액(원) | - | |||
5. 양수목적 및 활용계획 | 당사가 취득한 상기 특허 기술은 술포닐화된 Prx I-SO3, Prx VI-SO3, GAPDH-SO3 등의 제품에 적용하여 항체의 제조가 가능하며, 이와 같이 제작된 항체를 이용한 항체 제품 및 진단제품,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 |||
6. 이사회 결의일(결정일) | 2008년 06월 24일 | |||
- 사외이사 참석여부 | 참석(명) | 1 | ||
불참(명) | 0 | |||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
불참 | |||
7.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 여부 | 미해당 | |||
8.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본 특허권은 "퇴행성 뇌질환의 진단을 위한 항체 부착 color coded bead 키트개발"에 관한 보건의료기술 진흥사업과제 수행에 의한 것임. | |||
※ 관련공시 | - |
[베스트 KT마크] 랩프런티어..'단백질칩'으로 뇌질환 등 조기진단
기사입력 2004-09-09 13:53 |최종수정2004-09-09 13:53
랩프런티어(대표 박종세)가 개발한 "술포닐화된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그 제조방법"은 질병 조기진단에 쓰이는 단백질칩에 필요한 핵심 항체 제조기술이다.
이 기술은 랩프런티어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생명공학 원천기술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랩프런티어는 첨단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험평가 사업과 세포신호전달체계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업체다.
이 회사는 2001년 이화여대 세포신호전달연구센터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이서구 박사를 연구책임자로 심혈관계질환,퇴행성 뇌질환,암 등의 조기진단을 위한 단백질칩을 개발하고 있다.
랩프런티어는 이번에 KT마크를 받은 항체 제조 기술로 다양한 항체를 개발, 1백30여종을 미국 등 세계 각국 연구기관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소속 연구진이 이 회사 항체 제품을 이용한 연구 결과를 세계적 과학잡지인 "사이언스"에 발표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들로 부터도 꾸준히 사업 제휴를 제안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랩프런티어는 퇴행성 뇌질환 조기 진단을 위한 단백질칩 개발 사업을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이며 단백질칩의 핵심부품인 항체 수십 종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퇴행성 뇌질환 조기 진단 단백질칩이 상용화되면 현대 의료기술로는 불가능한 치매 알츠하이머병 등의 종합적인 조기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랩프런티어는 올해안에 단백질칩 시제품을 제작, 내년 부터는 상용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박종세 사장은 "산화형 항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랩프런티어는 2006년 3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단백질칩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올해 1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꾸준히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으로 코스닥도 등록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31)259-6864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금값 1700배’ 항체개발 연금술사 | |
이화여대에 둥지 튼‘에이비프런티어’ 면역단백질 300여종 제조…HUPO 공식공급 이종서교수가 대표…설립 반년새 30억 매출
이화여대에 금보다 1000배 이상 비싼 바이오물질을 만드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이 회사는 인간 단백질지도를 만드는 세계인간프로테옴기구(HUPO)의 공식 파트너로 심혈관계질환, 퇴행성뇌질환, 세포신호전단계 이상질환 등과 관련한 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연금술사를 능가하는 기술력으로 고가의 단백질항체를 개발하고 있는 이 회사는 다름아닌 ‘에이비프런티어’.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 겸임교수인 이종서(44.사진) 박사가 이끌고 있다. 올해 초 랩프런티어의 바이오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됐다.
이 회사는 100만가지 이상의 다양한 인간단백질이 환경변화에 따른 변형으로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점에 착안해 항체 연구를 시작, 지금까지 300여종의 항체를 만들었다.
에이비프런티어가 만든 항체는 대부분이 단백질지도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100마이크로그램당 200~500달러 정도의 가격에 세계 연구소들에 공급된다. 금 1돈(3.75그램)보다 1700배나 높은 수준.
에이비프런티어가 항체를 만드는 과정은 현대판 연금술사를 연상시킬 정도의 정밀한 기술을 요구한다. 프로테오믹스(단백질 기계 분석기)를 통해 분석된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항원)을 실험용 쥐에 투입하면, 동물의 면역체계가 반응하며 항체를 만들어낸다.이렇게 만들어진 항체를 추출해 배양하고 인간화 작업을 거치면 실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항체가 만들어지는 식이다. 얼핏보면 간단한 과정으로 보이지만, 오랫동안 축적된 바이오기술이 녹아 있다.
에이비프런티어의 대표적인 연구 성과물은 ‘산화특이적항체’. 인간 몸에 들어온 산소 가운데 일부는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로 바뀐다. 이 활성산호가 단백질에 붙으면서 변이가 일어나게 되며, 이런 변이를 만드는 단백질에 작용하는 항체가 곧 산화특이적항체다. 이 항체는 100마이크로그램당 500달러에 공급된다.
2001년 랩프런티어의 바이오사업부에 소속돼 있을 당시부터 시작한 단백질항체 연구가 에이비프런티어로 분사하면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영인그룹이 최대주주로 올해 2월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 8월까지 3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 내년에는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그간의 연구개발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2001년부터 연구개발 시설에 투입된 자금만 10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전체 직원 56명중 40여명이 석.박사급이다.
이종서 대표는 “황우석사태 이후 바이오업체를 향한 사회적인 불신이 깊다”며 “우리 회사는 순차적으로 매출을 발생시키며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는 바이오 혁신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m.com) |
[장외기업 지상IR-랩프런티어]단백질항체생성 기술 탁월
‘특정 질환에 대한 표적 단백질과 항체를 이용한 생물약제’의 핵심부품인 단백질과 항체에 대한 세계적인 제작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바이오 기업과 달리 기술성 평가를 신청하지 않고 일반 코스닥 기업과 동등한 조건으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랩프런티어가 첨단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약임상서비스(CRO) 등의 사업을 통해 매출 확보가 어려운 바이오 산업특성에도 불구하고 매년 2배가 넘는 매출성장세를 기록해 사업성과 수익성을 갖추고 있어 가능했다.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지난 2000년 설립된 랩프런티어는 2003년 9월 세계 최초로 표적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산화형 항체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 특허등록 후 미국 및 국제 특허를 출원함은 물론 전세계 인간프로테움기구 ‘HUPO(Human Proteom Organization)’의 인간단백질 지도구축사업 파트너로 낙점받아 90% 이상의 항체를 공급하고 있다. 인간 염색체의 유전자를 밝히는 게놈 프로젝트가 미국에서 주도했다면 인간 단백질 지도를 구축하는 HUPO프로젝트는 유럽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다. 때문에 HUPO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어느정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랩프런티어의 핵심기술인 ROS기반 항체 및 단백질칩 제작기술은 국내특허 등록 후 미국 및 국제 PCT 특허 출원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 심혈관계 및 퇴행성뇌질환 진단용 ‘항체기반 진단 솔루션’이 개발되어 그 시제품이 각각 2005년 9월과 2006년 중 출시될 예정이다.
◇매출이 발생하는 바이오 벤처=랩프런티어는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전세계에 판매하고 있는 300여종의 항체제품에서만 올해 약 26억원, 내년 약 1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고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심혈관계질환 진단용 항체 킷 시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2007년 각종 질환 진단용 단백질 칩 상용화 및 2009년 치료용 항체 시장 공략, 항체신약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랩프런티어는 비즈니스 모델을 3년에 한번씩 매출이 가시화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여타 바이오 기업과는 다른 수익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실제로 랩프런티어는 설립이래 매년 200% 이상 외형성장을 지속해 왔고 설립 5년째인 올해는 지난해 매출액 83억원보다 60% 이상 성장한 매출실적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03년 하반기부터 해외마케팅 전문인력을 통한 미국 동부시장을 공략한 데 이어, 일본 외 11개 국가 현지 대리점을 중심으로 연구용 항체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그 중 지난해 대만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 항체가 ‘사스’ 원인규명에 절대적인 공헌을 한 것으로 발표(미국국립과학회보‘PNAS’, 2004년 12월)되기도 했다.
◇지속적 연구개발이 핵심 경쟁력=최근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항체’를 단백질 칩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으로 인정받아 ‘부품소재기술개발기업’으로 선정돼 향후 3년 동안 약 1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랩프런티어는 약 70억원 규모의 보건복지부 및 과학기술부 등의 정부과제 수행을 꾸준히 진행중이며 설립초기부터 공동연구협약을 맺은 이화여대 세포신호전달연구센터에는 세계적인 권위자 이서구 박사 주도하에 매년 10억원씩 총 5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하고 있다.
박종세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연구기관들과의 공동연구는 개발시간의 단축과 우수한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기업체의 체계적인 상품화 전략이 더해져 결국에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자생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햇다.
그는 또 “향후 랩프런티어는 항체의 응용성을 높여 기존의 연구용 항체를 진단용, 임상용 항체로 상품화해 세계 최고의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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