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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2008년까지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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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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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01 2008/07/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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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9일

위지트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19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9%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7.1억원씩으로 9.6%, 567.3%증가했다. 순이익은 1163%증가한 5.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Measurement System 사업부문의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 전개 및 관리부문통합에 따른 고정비 절감 생산성 향상에 의한 원가절감 활동 강화와 LCD/반도체 사업부문의 수익성 확보를 통해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

2005년 11월1일 (유증)

위지트는 1502만5131주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설자금으로 13억4900만원, 운영자금은 57억31434만원, 기타자금으로 4억3213여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5년 11월10일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 위지트[036090]는 10일 3.4분기 영업이익이 2억
1천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4% 줄었다고 공시했다.
    반면 3.4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58.1%, 8,166.7% 늘어난 98억4천100만원, 7억4
천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ksyeon@yna.co.kr 

2006년 1월20일 (감자)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위지트[036090]는 재무구조 개선과 자본구조
율성 제고를 위해 액면 500원의
보통주 15주를 1주로 병합하는 93.33%의 감자를  실
시키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mihye@yna.co.kr

위지트는 액면금액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식 15주를 동일액면 주식 1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감자사유는 재무구조 개선 및 자본구조의 효율성 제고다. 감자에 따른 주주총회는 오는 3월6일이며 신주권교부예정일은 5월2일.

2006년 3월7일 (실적공시)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위지트[036090]는 2005년 영업손실 및 순손실이
12억6천만원과 26억7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04억5천만원으로 51.8% 늘었다. 
    회사는 "매출액 증가는 원일시스템㈜와의 합병에 따른 것이며 수익악화는  매출
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 및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
했다.
    jbkim@yna.co.kr 

2006년 4월4일
1.대상종목 (주)위지트 보통주
2.정지사유 구주권제출(감자)

3.정지기간
가.정지일시 2006년 04월 06일 -
나.만료일시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4.근거규정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25조 및 동 규정시행세칙 제30조

 

2006년5월8일 (실적공시)

위지트는 1분기 매출액 103억4300만원, 영업이익 14억7200만원, 경상이익 4억6400만원, 순이익 4억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4%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245% 늘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388.4%, 504.3% 증가했다.

전분기대비로는 매출액은 3.7% 줄었지만 영업이익·경상이익·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6년8월2일(실적공시)

위지트는 올해 상반기(2006년1월~ 6월) 당기순이익 9억4200만원을 기록, 전기(2005년7월~12월)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5억8100만원) 62.1%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218억600만원으로 전기대비 6.1%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4억5100만원으로 전기대비 흑자전환했다.
[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반도체 LCD 장비업체인 위지트(036090)는 2일 올 상반기 매출액 218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 매출과 이익에서 모두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실적을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9.6% 늘고 영업이익은 245% 대폭 증가했다.

또 매출 206억원에 20억원의 영업손실로 부진했던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수익성 면에서 45억원이 넘는 개선을 이루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김찬호 위지트 사장은 "지난해 11억원의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올 초만해도 감자를 단행해야 했지만 끊임없는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본격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반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당초 올해 목표로 세운 매출 443억원에 영업이익 39억원, 경상이익 26억원을 초과달성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6년 8월8일

반도체·LCD 장비업체인 위지트(대표이사: 김찬호)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위지트 임직원 110여명은 상반기 인센티브로 자사주 2만2000주를 매입했다. 약 7500만원 규모. 위지트 임직원들은 향후에도 꾸준히 자사주 매입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위지트 김찬호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주가는 저평가됐다"며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자사주 갖기 운동에 동참한 것은 향후 실적과 회사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다"고 말했다.

위지트는 올 상반기 매출액 218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이익에서 모두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위지트는 지난 1999년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로 원격검침시스템 전문 회사다. 지난해 원일시스템을 인수·합병해 LCD-반도체 장비 사업은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6년 8월 29일

변화하는 세상에 맞서려면 스스로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위지트는 그런 면에서 능동적인 혁신을 계속하고 있는 회사다. 계측기기 사업부문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쌓은 후 반도체·LCD 부품제조 사업에 뛰어든 것도 이같은 맥락이다. 위지트라는 사명도 'World of Innovative ZI(21세기) Technology', 즉 혁신적인 21세기의 기술세계를 뜻한다.

그러나 혁신은 때로 세상이 허락하는 시기와 맞아 떨어져야 가치를 인정받는다. 이런 점에서 위지트가 지난 10년간의 선택은 안정적 사업구조를 지키면서도 시의적절했다는 평가다.

◇끊임없는 변신

위지트의 전신은 지난 1997년 자본금 13억원으로 출발한 금호미터텍이다. 이 회사는 창립한 지 겨우 2년 만인 1999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그것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초석에 지나지 않았다.

외환위기와 IT버블이 쓰나미처럼 지나간 90년대 말, 2000년 초에도 금호미터텍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계측기기라는 한가지 전문분야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후 기회를 엿보던 금호미터텍은 상장 후 3년만인 2002년 2월 SK글로벌과 합작투자를 통해 IT분야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그리고 3년간 내실을 다진 후 2004년 12월 CI(기업이미지·상호)를 위지트로 변경했다.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면서 올 초 전격단행한 원일시스템 인수합병은 본격적인 차세대 사업진출을 알리는 신호였다.

첨단 계측기기 사업을 주력으로 하면서 차세대 동력으로 반도체·LCD 장비 핵심부품 사업을 양대 축으로 만드는 작업에 돌입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위지트의 신동력 사업인 TSL(반도체 토탈사업부) 및 LCD 사업부는 반도체와 TFT-LCD(박막액정표시장치),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 부품을 만든다. 특히 TSL 사업부는 반도체 제조설비의 핵심부품인 프로세스 키츠(Process Kits)와 챔버 유닛(Chamber Unit), 쉴즈(Shields) 등을 만든다.

우선 프로세스 키츠는 반도체 웨이퍼 상에 메모리 형성을 위한 필름의 적층, 식각 등을 위한 공정을 도맡는 틀에 해당한다. 또 챔버 유닛은 그 틀을 떠받치는 가두리같은 역할을 한다. 쉴즈는 전체를 감싸안아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웨이퍼 불량률을 막아주는 방패 구실을 한다.

LCD 사업부의 경우 박막 디스플레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의 7세대 라인에 공동투자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 올해는 또 샤프의 8세대 라인에 투자하는 등 투자처 다변화를 통해 사업리스크를 줄이고 있다. 이밖에도 성장잠재력이 높은 OLED와 F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도 놓지 않고 있다.

위지트의 이같은 기술개발 노력은 올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INNO-BIZ(기술혁신형중소기업) A등급인증과 △벤처기업 지정 신기술기업 선정,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계측기 사업도 성장 일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해도 위지트의 전통 사업군인 계측기 사업을 접을수는 없는 일. 계측기 시장은 외환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경기를 안타는 안정적인 사업으로 그간의 캐시카우 역할을 했다. 이런 계측기 사업이 대박이 될 조짐이다.

수도계량기, 가스계량기, 전기계량기 등이 가정에 들어가는 주요 계측기다. 이들 계측기는 각각 사용 연한이 있어 특정 기간이 지나면 교체해줘야 한다.

수도계량기는 10년, 가스계량기는 5년 정도의 연한이다. 단독주택은 한국전력이나 가스공사에서 교체를 해왔지만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은 교체 비용의 부담 문제로 사용연한이 지난 것이 수두룩하다. 전국적으로 수십만대의 계량기가 교체 대상이다.

최근 이같은 문제가 언론에 지적되면서 한국전력 등은 이를 교체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교체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 할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른시일내에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위지트는 교체 결정이 내려지자마자 몇배의 매출 증대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위지트는 이같은 수요에 대비해 최근 안산시 반월공단에 공장을 신축했다. 지난 28일 위지트는 안산반월공단내 건평 4000평 규모의 부지에 관계사인 소프트포럼과 함께 입주했다.

위지트는 기존의 아날로그식 계측기를 디지털방식으로 교체한 제품을 안산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디지털 방식의 계측기는 원격 검침은 물론 물한방울, 가스 한톨까지 검침해 내는 첨단 기기다. 위지트는 안산공장에서 연간 100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아직도 배고프다"

이게 다가 아니다. 위지트는 새로운 사업 비전을 또 꿈꾸고 있다.

안산 공장의 전시실 한켠에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점찍어둔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내비게이션 사업, 모바일기기 패널 제조사업, 자동차 계기판 사업 등을 새로 진출할 분야다.

휴대폰, PMP 등에 들어가는 액정 부분과 내비게이션 완제품 등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CD장비 생산 능력과 계측기 분야의 기술을 합치면 이같은 신기술 분야는 손쉽게 진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름처럼 끝없는 혁신과 변신을 계속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최명용 박준식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위지트는 작지만 강한 회사다. 한국전력, 가스공사 등에 납품하는 계량기는 경기와 상관없이 꾸준한 매출이 발생한다. 이를 바탕으로 LCD장비 사업으로 진출을 했다. LCD사업도 비교적 경기흐름과 상관없는 안정적 매출이 가능한 소모품 위주다.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사업을 확대해 안정과 성장의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위지트는 더 나아가 자동차 계기판 사업, 내비게이션 등 새로운 사업도 꿈꾸고 있다. 위지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김찬호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 일답.

▷안산공장 준공은 어떤 의미가 있나.

-안산공장 준공으로 인천에서 LCD 부품 생산을 하고, 안산공장에서 기존 계측기 사업을 확대하게 된다. 첨단 신규 설비의 도입과 현대적인 물류시스템이 가능해 생산성이 20%이상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고급화, 다기능화된 전자식 계측기 시장의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LCD장비업에 진출했다. 어떤 사업을 진행하나.

-LCD나 반도체에 모두 들어가는 애싱 관련 부품을 생산한다. 반도체의 회로기판을 프린트 한뒤 회로외의 부분을 깍아내는 걸 애싱이라고 하는데, 일정 비율로 화학물질을 뿌려주는 틀을 공급한다. 챔버 및 히터 등도 생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소모성 제품이다. 애싱장비의 경우 구멍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홈이 막혀 이를 재생해야 한다. 소모성 제품이기 때문에 LCD 및 반도체 업체들의 업황과 상관없이 꾸준한 매출이 일어난다.

▷LCD의 불황에 타격을 입지는 않았나. 부품업체로서 LCD 업황을 전망한다면?

-소모성 부품이라 위지트는 큰 위기가 없었다. 지난 2분기가 나빴지만 3분기 들면서 시장상황이 호전되고 있다. 일본 샤프가 선점한 8세대 라인과 삼성의 8세대 투자, LG필립스LCD의 5.5세대 투자 등으로 꾸준한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LG필립스도 내년말이면 8세대 투자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바닥을 탈출하는 것으로 본다.

중국, 대만, 일본 등에 거래선을 많이 확보해 두고 있기 때문에 업황과 상관없이 꾸준한 매출이 기대된다.

▷새롭게 진출하려고 검토하는 분야는?

- 최근 독일의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을 만나고 왔다. 계측기 사업과 자동차 속도계는 비슷하다. 속도계 등 자동차 계기판 사업을 생각하고 있다. 자동차 메이커에서 긍정적인 답을 얻고 있다. 자동차계기판 사업을 새로 진출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이외에 내비게이션이나 모바일기기 패널 사업등도 검토대상이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6년 8월 30일
첨단 계측기기 전문기업인 위지트(대표이사: 김찬호)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42억원 규모의 전력량계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지트는 단상 2선식 보통전력량계 9만1300대(25억원 상당)와 3상 4선식 보통전력량계 2만 2400대(17억원 상당)를 한전에 공급하게 된다.

위지트는 단상 2선식 보통전력량계의 낙찰가가 전년대비 10% 인상됐고 3상 4선식 보통전력량계의 낙찰가가 전년대비 3%가량 인상돼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위지트는 지난 2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반월공단에서 공장 준공식을 열어 이달 초부터 전자식 계측기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안산공장은 연간 100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위지트 김찬호 대표이사는 "이번 대규모 수주를 계기로 향후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전자식 계측기 시장에서 유리한 입찰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며 "첨단 신규설비와 현대적인 물류시스템을 갖춘 안산 신공장에서 생산성 향상 및 매출 증대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6년 9월29일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현대증권은 29일 위지트에 대해 "2007년부터 액정표시장치(LCD) 장비부품의 안정적인 매출 발생에 따른 실적 호전으로 주가의 리레이팅(Re-rating)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위지트(036090)

1997년에 정밀 계측기 전문업체로 설립된 위지트는 2005년에 계측기 부문의 수익성 한계 극복을 위해 LCD, 반도체 장비용 부품 업체인 원일시스템 (비상장)과 합병하였다. 2006년 2분기 현재 LCD, 반도체 장비용 소모성 부품은 전체 매출의 40.7%까지 증가해 제품구성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위지트가 생산하는 LCD 장비용 소모성 부품은 전공정 장비에 사용되며 크게 1) 화학증착장비(CVD) 장비에 사용되는 디퓨저 (Diffuser), 서셉터 (Susceptor)와 2) 식각장치(ETCH) 장비에 필수적인 상부전극과 하부전극 등으로 구분된다. 2006년 2분기 현재, LCD 사업부의 주요 고객별 매출비중은 LG필립스LCD 48.0%, 삼성전자 13.9%, ADP엔지니어링 13.8%, 일본의 TEL 7.0%, 중국의 BOE-OT 6.3% 등이다. 또한 2분기 현재, LCD 사업부의 제품별 매출비중은 ETCH 장비부품 69.0%, CVD 장비부품 25.0% 등이다.

위지트가 생산하는 LCD 장비용 소모성 부품의 특징은 1) 부품의 교체 주기가 2∼3년에 불과해 매출변동이 심한 LCD 장비 산업과 달리 주기적인 신규 매출발생이 가능하고, 2) 교체 주기가 도래하기 전에도 평균 4∼6개월 마다 부품 재생에 따른 부가매출도 이뤄져 LCD 장비 업체와 달리 계절적 요인에 따른 매출 변동이 미미하다는 점이다.

고부가의 LCD 장비용 소모성 부품 매출비중 증가에도 불구하고 2006년 상반기 현재 위지트의 영업이익률은 11.4%로 국내 경쟁업체의 영업이익률 31.5%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1) ETCH 장비 부품 대비 ASP가 3∼4배 이상 높은 CVD 장비 부품의 매출비중이 25%를 기록해 경쟁사 (46.3%) 대비 낮고, 2) 삼성전자 5세대 이상 라인 (L5, L6, L7)의 CVD, ETCH장비 부품은 경쟁사가 독점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위지트의 매출비중이 극히 미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3분기 현재 삼성전자 5세대 이상 CVD, ETCH 장비의 제품 테스트를 받고 있어 2006년 4분기∼2007년 1분기 경에는 5세대 이상 CVD, ETCH 장비의 제품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위지트는 2007년부터 LCD 전공정 장비의 핵심 소모성 부품 매출증가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특히 삼성전자 5세대 이상 라인으로 LCD 장비용 부품 매출비중 확대는 향후 위지트에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삼성전자가 40, 46인치 LCD TV 수요증가로 지속적인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50인치이상 LCD TV를 목표로 8세대 설비투자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삼성전자 향 매출비중 확대는 위지트의 수익성 높은 LCD 장비용 부품 매출 증가로 이어져 2007년부터 뚜렷한 수익성 개선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LCD 장비 부품 매출은 2006년에 183억원을 기록했으나 2007년에는 전년대비 33.4% 증가한 244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2007년 1분기부터 삼성전자 5세대 이상 라인으로 CVD용 부품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영업이익도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2007년과 200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9.6%, 28.5% 증가한 69억원, 89억원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률도 향후 2년간 연평균 14.1%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영업이익증가율이 매출증가율 (2007년과 2008년 매출: 전년대비 각각 24.7%, 14.7% 증가한 520억원, 596억원 전망)을 크게 상회하는 이유는 삼성전자 5세대 이상 라인 (5∼7세대)으로 고 수익의 CVD 장비용 부품 매출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위지트의 매출성장은 LCD용 장비 부품 매출이 본격 발생하는 2007년 1분기부터 전개될 전망이다. 이는 1) 삼성전자, LG필립스LCD 등 국내 패널업체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2) ETCH 장비 부품 대비 ASP가 3∼4배 이상 높은 CVD 장비 부품의 매출비중이 크게 증가하며, 3) 소모성 부품 특성으로 인해 주기적인 신규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지트는 2007년부터 LCD 장비 부품의 안정적인 매출발생에 따른 실적 호전으로 주가의 리레이팅 (Re-rating)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2006년도 흑자전환에 성공한 위지트는 향후 2년간 (2007∼2008년) 매출액은 연평균 19.7%, 영업이익 59.0%, EPS 192.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 고수익의 LCD 장비용 소모성 부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2) 삼성전자 5세대이상 라인 (5∼7세대)으로 고부가의 CVD 장비 부품이 본격적으로 공급되어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며, 3) 주기적으로 부품 및 재생 매출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반영하여 2007년 현대증권 유니버스의 주가이익비율(PER) 10배에 20% 할인율을 적용한 PER 8배를 예상실적에 적용해 적정주가 7200원을 제시한다. (김동원 애널리스트)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6년10월1일

정밀 계측기기 전문업체인 위지트가 내년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중소형주로 꼽
혔다.

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1일 "지난해 LCD 및 반도체 장비용 부품업체인 원일
시스템(비상장)과 합병한 덕에 올 2분기 현재 LCD·반도체 장비용 소모성 부품
의 매출 비중이 40.7%까지 늘어나 제품 구성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5세대 이상 라인에 쓰이는 화학적기상증착(CVD) 장비
공급 등에 힘입어 내년 LCD 장비용 부품 매출이 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33.4%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는데 이어 향후 2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연
평균 19.7%와 59.0%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이러한 실적 호전이 주가 재평가를 뒷받침해 줄 것"이라며 적정가로 720
0원을 제시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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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0월 9일


액정표시장치(LCD) 업종에서 대형주에 비해 저평가된 중소형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9일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LCD 업체들보다 저평가된
중소형주가 시장 대비 초과 수익 가능성이 높다"며 유망 기업으로 해룡실리콘
위지트 한솔LCD 등을 꼽았다.

이들 종목주가수익비율(PER)이 평균 5∼6배 수준이고 주가순자산비율(PBR)도
1배 내외로 낮아 밸류에이션(주가수준) 매력이 크다고 지적했다.

현대증권은 해룡실리콘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25% 수준인 LCD용 실리콘 매출 비
중이 확대되면서 3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위지트는 수익성이 높은 LCD 장비용 소모성 부품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 본격적
인 성장 국면을 맞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솔LCD는 40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 수요 증가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증권사 김동원 연구원은 "LG필립스LCD가 3분기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등 대형
주들은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해에 비해 수익성이 크게 좋아지는
데 비해 업종 평균 대비 PER가 50% 이상 할인 거래되는 중소형 종목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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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6일

위지트(대표 김찬호)는 산업자원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통산 7번째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위지트는 반도체·LCD 제조용 설비 및 핵심부품업체로, 산자부 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06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돼 오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증서를 받는다.

위지트는 반도체·LCD 사업부에서 100% 수입에만 의존한 전공정 핵심소모성 부품을 90% 이상 국산화함으로써 반도체 및 LCD 패널 업체의 생산원가 절감에 기여했다.

또 계측기기 사업부는 최근 4000평 규모로 준공된 안산공장에서 최첨단 전자식 계측기기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등 신규 설비 및 기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찬호 대표는 "위지트는 고객 만족을 위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술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자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통산 7번째 선정된 것이 이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산자부 기술표준원은 품질혁신 시스템, 고객만족, 제품개발 및 기술력, 경영실적 등 13개 항목을 평가해 해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한편, 위지트는 지난 1999년 코스닥시장에 등록됐으며, 기존 원격검침시스템(AMR)부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뒤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난해 원일시스템을 인수 합병해 차세대 주력사업인 LCD-반도체 장비 핵심부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6년 11월 27일 (유증)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위지트(036090)는 27일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450만7539주를 발행키로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발행가액은 2520원(액면가500원)으로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9544521주다.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 113억5899만원은 운영자금에 쓰일 예정이다.

청약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은 내달 20일, 구주주는 내년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이다. 납입일은 내년 1월1일, 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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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4일

위지트는 계열회사인 하이엘씨디와 현대엘씨디간의 영업양수도를 법원이 허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다음공시 원문.

1. 개요
- 인수 목적
당사의 계열회사인 하이엘씨디가 법정관리중인 현대 LCD의 영업양수도를 통해 고부가가치 영역인 LCD 부문으로의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기존의 현대 LCD의 사업영역중 경쟁력 있는 사업부문의 계속성 유지와 함께 고부가가치 부문인 전장용 패널을 중심으로 한 사업구조조정을 실시하여 수익성과 경쟁력을 제고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2. 영업양수도에 관한 내용
- 양수자 : 하이엘씨디
- 양도자 : 현대엘씨디
- 양도 대상 : 현대엘씨디의 영업 전부

3. 추진경과 및 향후 일정
- 2006.08.21 : 현대엘씨디 법정관리 개시결정
- 2006.11.29 : 영업양수도계약
- 2006.12.01 : 법원 양수도허가 결정
- 완결일 : 영업양수도 이행일 (허가결정 송달일로부터 7영업일이내)

4. 인수조건
- 영업양도 대가
① 조사위원의 조사결과 산정된 회생회사의 계속기업가치에 상당하는 금액
② 소액 상거래채권 변제용도의 1억원
③ 하이엘씨디 발행보통주식 5억원

5. 기타 : 상기 계열회사의 영업양수도를 위해서 당사가 아래와 같이 보증, 출자, 금전 대여를 할 예정입니다.

가. 보증의 내용
1) 채무자 : (주)하이엘씨디
2) 채권자 : 인수대상 회생채무의 채권자들을 대표하는 채권자협의회 대표채권자 및 채권자 협의회가 지정하는 3개 채권금융기관, 합계 4개 채권금융기관)
3) 보증금액 : 향후 법원이 인정하는 회생회사의 청산가치에 85% 상당하는 금액
4) 보증기간 : (주)하이엘씨디와 현대엘씨디간의 영업양수도 계약이 법원의 허가를 득한 후 계약요건 완결일로부터 각 채권자의 보증기간 중 최대기간 (비담보채권자 : 3년거치 5년 분할상환)의 전일까지

나. 타법인 출자의 내용
1) 취득할 주식 : (주)하이엘씨디의 기명식 보통주
2) 출자금액 : 영업양수도 허가 승인후 총 납입 예정금액 51억원 중 50.9%를 상회하는 금액
3) 주당액면가액 : 500원

다. 금전 대여의 내용
1) 대여회사 : (주)하이엘씨디
2) 대역금액 : 금오십억원정 (5,000,000,000원)
3) 자금용도 : 경영안정을 위한 운영자금 대여
4) 대여기간 : 2년거치 3년 분할 상환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6년 12월 5일

반도체·LCD 전공정 부품업체인 위지트 (대표: 김찬호)는 자회사 하이엘씨디를 통해 중소형 LCD패널 생산업체 현대LCD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위지트 는 현대LCD를 통해 내비게이션 및 모바일 기기 LCD패널 제조, 자동차 계기판 등의 사업에 신규 진출키로 했다. 이미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들을 상대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위지트 김찬호 대표는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LCD기술력 및 생산 효율성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향후 3년매에 매출 16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LCD는 휴대폰용 중소형 디스플레이를 주로 생산하는 중견 업체다. 세계 주요 휴대폰 메이커들에게 패널을 공급하고 있으나 수익구조가 악화돼 지난 8월부터
법정관리 를 받고 있다.

현대LCD는 반도체엔지니어링과 중국 동방전자가 지난 2001년 11월
하이닉스 반도체의 자회사 인 현대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로부터 휴대폰 액정화면에 쓰이는 STN-LCD사업을 인수 , 2002년 출범시킨 회사 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6년 12월 6일
반도체/LCD 전공정 핵심부품 전문기업인
위지트 가 반도체 및 바이오메디컬 첨단 세라믹 코팅 기술기업인 미국의 APS(APS Material Inc.)와 손잡고 LCD 정전척(ESC.Electrostatic Chuck) 국산화에 나선다.

위지트 는 미국의 APS와 초기자본80만달러(약 7억4000만원) 규모의 합작 벤처 설립투자를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위지트 는 향후 15년 동안 APS가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하는 기술개발 및 사업 활동에 협조하고, 각 사업 부문에서 APS의 세라믹 코팅 기술을 전수받게 된다.

APS는 바이오메디컬(정형외과용 인공관절 및 치과용 임플란트), 반도체, 항공기 엔진 및 기타 부품 부문에 적용되는 첨단 세라믹 코팅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정전척은 LCD 제조용 식각장비와 화학기상증착장비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 전공정 과정에서 LCD기판을 자기장으로 고정시켜 주는 부품이다. 최근까지 일본, 미국 등 기술기업들이 시장을 독점해왔다.

김찬호
위지트 대표는 “미국의 APS는 LCD/반도체 정전척 하부전극 개발에 필수적인 세라믹 코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이들의 앞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LCD 전공정 핵심 부품 부문의 국산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지트 는 최근 자회사 하이엘씨디를 통해 휴대폰 등 중소형 액정 생산업체인 현대LCD를 인수 , 내비게이션, 모바일기기 패널 제조, 전장용 판넬 등 신규 사업 진출 및 기술 투자에 적극적 나서고 있다.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6년 12월 14일

14일 위지트는 한국전력공사와 13억2200만원 규모의 한국전력공사 기록형 전자
식전력량계 8,320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2%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07년 12월 13일
까지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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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5일

[영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으로 수출지역다변화 추진]

첨단 계측기기 전문기업
위지트(대표 김찬호)는 한국전력공사와 13억원어치 원격검침용 전자식 전력량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원격검침용 전자식 전력량계는 내부 기록 및 송신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시간대별 사용량 확인이 가능하다. 또 광통신을 통해 현장 검침을 할 수 있어 대형 건물이나 공장 등에서 사용된다.

위지트는 지난 8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반월공단에서 신공장을 준공, 전자식 계측기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찬호 사장은 "이번 대규모 수주를 계기로 원격검침용 전자식 전력량계의 공급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한전에 대한 유리한 입찰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첨단 신규설비와 현대적인 물류시스템을 갖춘 안산 신공장에서 생산성 향상 및 매출 증대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지트는 러시아, 멕시코, 콜롬비아, 이란, 일본, 베트남 등에 계측기기 수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영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으로도 수출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위지트는 지난해 인수 합병한 원일시스템을 통해 100% 수입에만 의존한 LCD/반도체 전공정 핵심소모성 부품을 국산화, LCD/반도체 패널 제조사의 생산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자회사 하이엘씨디를 통해 휴대폰 등 중소형 액정 생산업체인 현대LCD를 인수, 내비게이션, 모바일기기 패널 제조, 전장용 판넬 등 신규 사업 진출 및 기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6년 12월 28일

[자회사 하이엘씨디 통해 현대LCD 인수, 美ASP와 LCD핵심부품 국산화]

계측기 전문
회사위지트가 LCD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 변신한다.

위지트 김찬호 대표는 27일 "현대LCD 인수와 미국APS사와 합작등으로 글로벌LCD디스플레이 업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지트는 최근 휴대폰용 LCD패널을 생산하는 현대LCD를 인수키로 했다. 현대LCD는 하이닉스반도체의 자회사인 현대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로부터 휴대폰 액정화면으로 쓰이는 STN-LCD사업이 독립된 법인이다. 반도체엔지니어링과 중국 동방전자가 지난 2001년 11월 인수했으나 경쟁력 상실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위지트 김찬호 대표는 "현대 LCD인수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LCD기술력 및 생산효율성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호 대표는 최근 독일 등 해외의 현대LCD 거래처를 방문하는 등 현대LCD의 사업 정상화를 위해
투자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현대LCD는 휴대폰용 중소형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 5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LG전자, 독일 지멘스, 팬텍앤큐리텔 등과 중국 닝보버드, 콩카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위지트는 조만간 자회사인 하이엘씨디를 현대하이엘씨디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대LCD에 대한 투자를 확대, LCD패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지트는 또 다음달 중 미국 ASP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이달 초 MOU를 통해 향후 15년간 기술 제휴 등 협력을 하기로 했다.

내달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위지트 49%, ASP 51%의 투자로 세워지는데 LCD전공정 핵심부품인 LCD정전척(ESC.Electrostatic Chuck)을 생산하게 된다.

LCD정전척은 LCD기판의 식각장비와 화학기상증착장비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으로, 전기자기장을 이용해 LCD기판을 고정해주는 것을 말한다.

LCD패널의 회로도를 그리기 위해 미세한 높이만큼 기판을 들어올려야 하는데, 크랙없이 기판을 들어올리는 제품이다.

위지트 김찬호 대표는 "미국 APS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LCD 전공정 핵심 부품의 약10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위지트는 기존 주력 사업인 계측기 및 검침기 사업외에 반도체·LCD 핵심부품 사업, 장비 사업 등을 주력 사업으로 키우고, OLED(유기EL), FED 등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 글로벌 디스플레이기업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7년 1월 2일


위지트자회사 하이엘씨디를 통해 인수한 디스플레이 업체 현대LCD와 손잡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위지트는 2일 대만을 비롯한 일본 중국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의 비중을 작
년 10%에서 올해 20%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LCD는 휴대폰용 중소형 디스플레이모듈을 독일의 지멘스,중국의 닝보버드와
콩카 등에 공급하고 있다.

위지트는 또 첨단 세라믹코팅 기술 업체인 미국의 APS와 합작법인을 설립,수입
에만 의존해온 LCD 정전척(ESC.Electrostatic Chuck)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찬호 사장은 "현대LCD 인수의 장점을 살려 LCD부품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수출비중을 늘려나가겠다"고 강
조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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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5일

[[초일류중기]위지트 김찬호 대표 인터뷰]

위지트 김찬호 대표는 몸이 세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위지트는 안산의 계측기 공장, 인천의 LCD부품 공장에다 현대LCD의 사업장도 챙겨야 한다. 현대LCD는 이천 하이닉스반도체 단지 내에 있다.

그러나 김찬호 대표는 자신감에 차 있다. 올해 정한 표어처럼 '악착같이, 될때까지, 끝까지' 해내겠다는 자신이다. 기존 사업의 안정적 매출 구조와 현대LCD의
성장성을 합치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꿈이 아니란 설명이다. 김찬호 대표가 생각하는 위지트의 미래를 들어봤다.

-현대LCD인수에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현황이 어떤가.
▶지난해 4개월여간 실사를 가진 뒤 12월 5일자로 인수에 성공했다. 통합도산법 덕에 여러가지 혜택을 받으며 인수했다. 51억원의
자본금을 투여했고, 상거래채권 등 부채는 최장 3년거치 5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넘겨받았다. 구조조정도 마쳤고, 금융비용도 없다.

현대LCD의 제품력은 세계 거래처에서 모두 인정받고 있다. 제대로 영업을 못한 게 실패의 원인이었다. 영업력만 뒷받침되면 승산이 있다. 당장 올해 30억원의 순익을 목표하고 있다.

-현대LCD를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
▶현대LCD 인수후 현대LCD의 거래처인 독일 지멘스를 방문해 회사소개를 했다. 지멘스 구매담당 대표로부터 기존 거래를 계속하고, 확대하겠다는 답을 얻었다. 벤츠등 독일산 자동차에 들어가는 계기판용 LCD를 공급하게 된다.

자동차 가전제품등에 들어가는 산업용 LCD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독일 지멘스, 미국 델파이, 일본 스톤리지 등 기존 거래처에다 신규 거래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
위지트에 중장기적으로 검토중인 사업은 있나
▶역점을 두는 사업은 LCD·반도체사업 부문에서 미국APS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는 것이다. '정전척'의 국산화를 위해 기술확보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생산에 전력할 계획이다. APS와 공동으로 LCD 7세대 라인용 정전척, 서셉터 등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사업외에 LCD 반도체 라인의 오래된 모델 장비들을 리모델링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현대LCD의 경우 현재 STN-LCD외에 TFT-LCD까지 영역을 넓히는 것도 구상하고 있다. OLED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도 시장상황과 여건이 된다면 생각해볼 수 있다.

-
위지트와 현대LCD의 비전에 대해 말해달라.
위지트의 가장 큰 강점은 안정된 사업구조와 기술력이다. 계측기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쌓은 뒤 반도체·LCD 부품 사업에 진출했다. 전공정 장비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잇달아 성공해 삼성과 LG필립스LCD에 납품하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게 목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현지 공장도 계획하고 있고, 영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위지트와 현대LCD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 시너지효과를 낼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7년 2월 28일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위지트[036090]는 동파방지 기술을 이용한 수도미
터 '윈터프리(winterfree)'가 동일 제품군 최초로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고 2
8일 밝혔다. 
   
위지트 관계자는 "윈터프리는 물이 얼면서 증가한 체적을 자체 개발한 특수  소
재의 흡수장치에서 흡수해 표시창의 동파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며 "체적
팽창 흡수장치는 투습도 및 산소투과율이 기존에 비해 현저하게 개선된 특수합성 필
름으로 제조돼 영하 20℃의 혹한도 견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NEP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해 3년 이내에 실용화한 
제품 가운데 정부가 제품의 성능 및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라 정부가 20% 이상의 구매를 보장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abullapia@yna.co.kr

위지트(대표 김찬호)는 자사의 동파방지형 계량기 '윈터프리(winterfree)'가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NEP)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 3년 이내에 실용화한 제품 가운데 정부가 제품의 성능 및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우수한 기술은 물론 최고의 품질을 가졌다고 입증된 제품에만 주어진다.

인증 제품에 대해서는 산업기술혁신촉진법의 'NEP 제품 의무구매제도'에 따라 정부가 20% 이상의 구매를 보장하며, 정부 및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를 비롯해 자금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윈터프리'는 물이 얼면서 약 9% 정도 증가된 체적을 자체 개발한 특수 소재의 흡수장치에서 흡수, 표시창의 동파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체적팽창 흡수장치는 기존에 비해 투습도 및 산소투과율이 현저하게 개선된 특수합성 필름으로 제조돼 영하 20℃의 혹한에도 동파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측기기전문업체인 금호미터텍으로 시작한 위지트는 1999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04년 말 현재 사명으로 바꿨다. 이후 2006년 자회사인 하이엘씨디를 통해 디스플레이 업체 현대 LCD를 인수하면서 반도체LCD장비 사업에도 진출했다.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7년 3월 1일

계량계측기 업체인 위지트 (대표 김찬호)는 이 회사의 동파 방지형 수도 계량기
인 '윈터프리(winterfree)'가 동일 제품군 중 처음으로 신제품(NEP) 인증을 획
득했다고 1일 밝혔다.

NEP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3년 이내에 실용화한 제
품 가운데 정부가 제품의 성능 및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번에 인증
을 획득한 '윈터프리'는 물이 얼면서 9% 정도 증가된 체적을 자체 개발한 특수
소재의 흡수장치에서 흡수,표시창의 동파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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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2일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위지트[036090]가 신제품의 정부  인증  소식을 
계기로 나흘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위지트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천145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한가와 나흘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지트는 지난달말 동파방지 기술을 이용한 수도미터 '윈터프리(winterfree)'가
동일 제품군 최초로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NEP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해 3년 이내에 실용화한 제품 
가운데 정부가 제품의 성능 및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jbkim@yna.co.kr
(끝)

2007년 3월 5일(실적공시)

위지트는 지난해 매출 424억원, 영업이익 24억원, 경상이익 6억원, 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9% 증가하고, 이익부분은 모두 흑자로 돌아선 실적이다.

2005년 위지트는 매출 404억원, 영업손실 12억원, 경상 및 당기순손실 2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위지트는 LCD/반도체 사업부문의 매출 증대로 매출이 늘었고, 이로 인해 매출원가율이 하락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7년 4월 5일

[50억원 수입 대체 효과 예상...해외진출시 200억원 신규 시장 가능]

LCD·반도체 전공정 핵심부품 전문기업 위지트(대표: 김찬호)는 브레이징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LCD 증착공정 장비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브레이징 기술은 고부가가치 장비인 서셉터를 용접하는 핵심기술이다.

서셉터는 LCD, 반도체 제조공정 중 실리콘 결정판이 놓이는 장비를 말한다. 실리콘결정판을 고열로 가공해 화학물질을 증착시키는 동안 실리콘 결정판을 지지해야 하기 때문에 열과 충격에 강해야 한다.

브레이징 기술은 기존 용접방식에 비해 열과 충격에 강하다.

기존 용접방식은 용접봉을 사용해 서셉터와 틀 사이를 용접했기 때문에 용접 사이에 미세한 틈이 생겼다. 열과 충격이 계속되면 용접 부분에 금이 생겨 제품 수명이 ?F아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브레이징 방식은 틈이 전혀 생기지 않는 새로운 용접방식이다.(그림참조) 그만큼 열과 충격에 강해 내구성이 높다. 제품 수명은 증가하고, 온도에 따른 변화가 최소화됐다.

위지트 김찬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고부가가치반도체/LCD 핵심부품에서 연간 5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대만, 싱가폴 등에서 연간 약200억 원의 규모의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지트는 LCD/반도체 제조용 핵심 부품부터 휴대폰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장용 디스플레이 및 산업용 디스플레이까지 개발, 생산하는 LCD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이다.

1997년 설립된 위지트는 원격검침시스템 부문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뒤 LCD/반도체 부문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했다. 최근 현대LCD를 인수해 휴대폰 등 중소형 액정 사업에도 진출했으며 미국 APS와 합작법인을 세우는 등 신규사업 진출에 적극적이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7년 4월 10일

위지트(대표: 김찬호)는 8세대 대형LCD용 핵심 부품 '서셉터'의 국산화에도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지트는 탕정 8세대 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올해말부터 관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해 100억원 규모로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지트는 서셉터 국산화를 통해 국내 시장의 점유율 30%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셉터는 LCD/반도체 화학증착공정(CVD)에서 유리 기판을 놓아 두는 받침대 역할을 하는 부품을 말한다. 흑연으로 만든 접시모양의 부품이다.

서셉터 위에 올려진 유리기판을 지지하는 동시에 450℃ 이상 고온의 공정 온도에서도 글라스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위지트는 고온에서 장시간 사용하여도 제품 수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열처리 기술, 컴퓨터 시뮬레이션 적용을 통한 시즈 히터 설계기술, 고 정밀 E-beam을 사용한 리키지 프리 용접 기술, 우수한 내열성과 내식성을 보장하는 양극산화 표면처리 기술 개발 등으로 타사 제품에 비해 경쟁력 있는 서셉터를 생산하고 있다.

위지트의 김찬호 대표는 "기존의 용접방식을 개선한 브레이징 방식 국산화 성공에 이어 또 하나의 성과를 이뤘다"며 "8세대 LCD 장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LCD·반도체 전공정 부품업체 위지트(036090)는 차세대 대형 LCD용 핵심부품 '서셉터(Susceptor)'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셉터는 LCD·반도체 화학증착공정(CVD: Chemical Vapor Deposition)시 유리기판을 놓아 일종의 받침대 역할을 하는 접시모양의 부품이다. 흑연으로 만들어졌고, 그 위에 올려진 유리기판을 지지하는 동시에 450℃ 이상 고온의 공정 온도에서도 글라스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위지트는 고온에서 장시간 사용하여도 제품 수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열처리 기술, 컴퓨터 시뮬레이션 적용을 통한 시즈 히터(Sheath heater) 설계기술, 고정밀 용접 기술, 우수한 내열성과 내식성을 보장하는 양극산화 표면처리 기술 개발에 모두 성공해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서셉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찬호 위지트 대표는 "기존의 용접방식을 개선한 브레이징 방식(Brazing type) 국산화 성공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라며 "이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디스플레이시장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는 8세대 장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명실공히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 개설 중인 탕정 8세대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올해 말에는 관련시장이 100억원 규모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개발된 기술을 중소형 LCD를 포함한 모든 서셉터에 적용할 경우 30%대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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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10일 (실적공시)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위지트(036090)는 1분기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비 31%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1억원으로 전년비 2%, 전기비 6% 각각 감소했다. 경상이익은 전년비 57% 증가하고, 전기비 흑자전환한 7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6억5000만원으로 전년비 58% 늘었고 전기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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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트 는 10일 1분기 매출액 1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실적 개선 이후 올해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0억원, 경상이익과 당기순익도 각각 7억원, 6억 6000만원을 달성하며 모두 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위지트 관계자는 "2006년 이후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을 전개한 것이 실적 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임직원의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고정비용을 최소화해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이뤘으며 영업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위주로 매출 구조를 개선한 성과"라고 덧붙였다.

김찬호 대표는 "위지트는 지난 몇 년간 각 사업 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하는 등 탄탄한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하려 노력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지트는 지난 12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미국의 첨단 세라믹 코팅 기업 APS사와 합작 법인 설립에 관한 세부 계약 내용을 조율 중이다.

이를 통해 위지트는 APS사로부터 고온의 열원을 이용해 용액상태의 재료를 분사하는 첨단 세라믹 용사(Thermal Spraying) 기술을 전수 받아 향후 약 300억 원대의 LCDㆍ반도체 부품 코팅 시장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전기대비 '흑자전환']

LCD·반도체 핵심부품기업 위지트(대표 김찬호)는 올 1분기 매출액이 101억원을 기록,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억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7억원과 6억6000만원을 기록해 전기대비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영업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매출 구조를 개선하는 등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경영혁신활동을 전개한 것이 실적 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찬호 대표는 "위지트는 지난 몇 년간 각 사업 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하는 등 탄탄한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벌이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지트는 지난해 12월 MOU를 체결한 미국의 첨단 세라믹 코팅기업 APS와 합작 법인 설립에 관한 세부 계약 내용을 조율 중이다.

이를 통해 위지트는 APS로부터 고온의 열원을 이용해 용액상태의 재료를 분사하는 첨단 세라믹 용사(TS) 기술을 전수 받아 향후 약 300억원대의 LCD·반도체 부품 코팅 시장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7년5월 21일

위지트는 21일 국내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기술이전 및 시장확대를 위해 세라믹 코팅업체인 에이피에스코리아의 주식 6만8600주를 3억6557만원 규모로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민진 기자 jyy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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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1일

[반도체 부품 산업 확대키로]

LCD/반도체 장비회사인 위지트(대표 김찬호)는 미국 APS와 국내에 합작 법인 APS코리아를 세우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APS는 1975년 설립된 첨단 세라믹 코팅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 부품과 임플란트용 바이오 메디컬, 항공 우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정밀 코팅기술을 이용해 정형외과용 인공관절 및 치과용 임플란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반도체 장비회사인 어플라이트 머티리얼에 세라믹 코팅 기술을 납품하고 있다.

위지트는 APS와 지난해말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을 자본금 80만달러로 시작되며 APS가 51%, 위지트가 49%의 지분을 투자한다.

APS코리아를 통해 위지트는 첨단 세라믹 용사(TS: Thermal Spraying) 기술을 전수 받게 된다. 위지트는 향후 약 300억 원대의 LCD/반도체 부품 코팅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APS의 세라믹 용사 기술은 내열, 내부식에 강한 새로운 코팅 기술이다. LCD 반도체 부품에 적용하면 불량률을 크게 줄이고 제품 수명은 더욱 늘릴 수 있다.

이 기술을 적용한 LCD 핵심부품 정전척(ESC: Electrostatic Chuck)의 수입대체 효과는 약 100억 원, 정전척 이외에 라이너, 하부전극 등 일반 부품의 시장 규모는 약 200억 원 대로 예상된다.

용어설명 :

☞용사
분말형태의 재료를 화염이나 플라즈마 등 고온의 열원을 이용하여 용액상태로 만들어 분사하는 기술로서 발전소 터빈, 선박, 자동차엔진 및 우주왕복선 등의 부품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용 되는 기술.

☞아노다이징(Anodizing)
양극산화. 금속의 표면에 얇은 산화막을 만들어 그 금속의 내부를 보호하는 것.

☞정전척(ESC: Electrostatic Chuck)
LCD 제조용 식각장비와 화학기상증착장비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 전공정 과정에서 LCD기판을 자기장으로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까지 일본, 미국 등 기술기업들이 시장을 독점해 왔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7년 8월14일 (실적공시)

위지트는 2분기에 113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 1분기 101억원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전기 10억원에 비해 소폭 줄었다.

상반기 매출액은 214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이다.

상반기 당기순익은 지분법 평가에 따라 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위지트 관계자는 "현대엘씨디 등 계열회사 인수에 따라 지분법 평가손이 발생했다"며 "매출과 영업이익 구조가 양호하고, 현대엘씨디의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만큼 조만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7년 8월 29일

위지트(대표 김찬호)는 한국전력으로부터 71억원 규모의 전력량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급했다. 단일 수주 계약으론 가장 많은 규모라는 설명이다.

위지트는 이달부터 1년간 전력량계 22만대를 한전에 공급할 예정이다.

위지트는 지난해 7월 준공한 안산 신공장의 신규 라인을 통해 관련 전력량계를 생산할 예정이다.

위지트 김찬호 대표는 "이번 수주는 단일 공급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위지트가 첨단 계측기기 분야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높인 결과라 생각한다"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하반기 매출 증대가 예상되고 향후 전자식 전력량계 등의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7년 9월13일

국내 유일의 종합계측기 제조업체 위지트는 독일 테헴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빌링시스템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지트는 2004년 독일 브루나타메트로나와 50대 50의 지분으로 메트로나코리아를 계열회사로 신설한 바 있다. 이번에 메트로나코리아에 대한 브루나타 지분 50%와 위지트의 1% 지분을 독일 테헴으로 넘기면서 테헴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메트로나코리아는 테헴에너지서비스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해 새출범하게 된다. 테헴에너지의 대표이사위지트 김찬호대표가 맡되 영업 등은 테헴측에서 담당하게 된다.

테헴은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위지트와 손을 잡고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테헴에너지는 빌링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빌링시스템이란 각종 전기료 가스료 등을 자동적으로 처리하는 전산 과금시스템을 말한다.

위지트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계측기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전기나 가스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고 이를 자동으로 납부할 수 있는 빌링시스템을 접목하면 계측기 사업의 매출과 빌링시스템 매출이 모두 확대될 수 있다.

위지트 김찬호 대표는 "독일 제1의 에너지 서비스 업체와 제휴는 위지트의 성장에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춰 원스톱 시스템의 고객 서비스로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헴은 전세계 약 30여개 국에 진출해있는 에너지사업전문 기업으로 에너지검침 및 빌링사업 뿐만 아니라 계량기판매, 유지보수, 소형 열병합 발전과 에너지 서비스 패키지사업을 주로 하는 독일 상장기업이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7년 10월 22일

첨단 계측기기 전문업체인 위지트(대표 김찬호)는 삼천리도시가스와 4억원 규모의 무선원격검침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무선검침시스템은 실시간으로 검침값을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양방향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천리는 이번 원격검침 단말기를 인천, 수원, 화성 등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3만세대의 물량이 대기중이어서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

위지트의 김찬호 대표는 "기계식 가스 미터에 한정돼 있던 시장지배력을 무선검침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종전까지 대한도시가스와 부산도시가스 외에 삼천리도시가스까지 수주하면서 전국적으로 수주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7년 10월23일

위지트(대표 김찬호)는 23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자재사업소와 1억4000만원 규모의 NEP동파방지용수도미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동파방지용수도미터는 위지트가 특허 취득한 고유 기술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신제품인증제도인 NEP인증을 획득해 공공기관의 총 구매물량의 20%에 해당하는 우선구매대상자로 지정될 자격이 있다.

위지트 김찬호 대표는 "이번 수주는 NEP인증 제품으로 '동파방지용수도미터'의 상용화에 성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수도미터 시장에서 타 업체에 비해 한 단계 높은 시장지배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7년 10월 24일(실적공시)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위지트(036090)는 3분기 영업이익이 11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3.5%, 전분기 대비 9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2억1000만원으로 전년비 18% 늘어났고,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7억9000만원으로 875.8%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7억9000만원으로 9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영업이익의 증가와 더불어 영업이익율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당기 영업이익율이 9.1%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같이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것은 LCD·반도체 부분의 원가혁신에 따른 수익성 향상과 계측기기 사업부문에서 고부가가치 계측기기 제품의 공격적 마케팅 등에서 비롯된 결과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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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7일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통산 8번째 선정]

위지트(대표이사: 김찬호)는 2007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위지트는 LCD/반도체 제조용 설비 핵심부품과 원격검침 및 전자식계측기를 생산하는 회사다.

LCD/반도체의 화학증착장비(CVD) 공정에서 반응가스를 균일하게 확산시키는 디퓨저, LCD 유리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서셉트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샤워헤드 부품의 특허를 갖고 있다. 계측기 사업부에선 동파방지 수도 미터의 NEP 인증 취득등으로 기술력이 높다.

품질경쟁력 우수 기업은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 제도다. 산자부 기술표준원은 품질혁신 시스템, 고객만족, 제품개발 및 기술력, 경영실적 등 13개 항목을 평가해 해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찬호 대표는 "이번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향후에도 품질경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008년에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8년 3월 5일(실적공시)

위지트는 작년에 당기순손실 83억9000만원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23.3% 줄어든 18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액은 6.7% 증가한 452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2008년 3월 13일

위지트는 13일 "오형직씨가 지분 5.42%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은정 기자 (ai2monde@newspim.com)

[편집자주= 이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뉴스핌의 기사는 뉴스핌 홈페이지(www.newspim.com) 및, 뉴스핌과 기사 제휴를 맺은 사이트에만 송출됩니다.]

- Copyrights ⓒ 뉴스핌 & Newspim.com

 

 

좋은공시흘리고 주식 팔아먹고 어떤누군가는 배터지고, 지난 3년간 소액주주들 눈에는

피같은 눈물 끊이질 않고 있는데...  이회사 폭탄으로 날려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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