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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등록기업인 금호미터텍이 한국전력에 56억원 규모의 납품 계약을 5일 맺었다고 밝혔다. - 금호미터텍이 한전에 납품하기로 한 품목은 전력계량기로 기계식 48억원 어치,전자식 8억원 어치다. - 이 회사가 수주한 56억원 어치는 이번 한전 발주금액 180억원의 30%에 해당한다. - 금호미터텍은 이날 안으로 코스닥증권시장에 납품계약에 대해 공시할 계획이다. - 한편 대우증권은 “금호미터텍의 적정주가를 1만8천원에서 2만1천원 으로 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