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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저항기 제조업체인 아비코전자(036010)가 3일 주식시장에서 이익 개선 가시화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오전9시4분 현재 아비코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6.62% 오른 3140원으로 4일 연속 오름세다.대신증권은 3일 아비코전자에 대해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폰과 디지털TV 등에 장착되는 표면실장(SMD)파워인덕터가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있고, 원가 절감 효과와 안정적인 이자 수입으로 이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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