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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교보증권은 9일 아비코전자에 대해 최근 최대 호황기를 맞고 있으며, 우량 자산가치도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제시했다. 목표주가는 5200원.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수동부품 회사는 대부분 중국으로 옮겨갔거나, SMD타입에 대한 대응이 늦었던 회사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장이 어느 정도 재편돼 있다"며 "아비코전자의 주력제품인 파워인덕터 시장은 현재 공급부족 상태인 것으로 보이며, 아비코전자는 현재 완전 양산체제(Full Capa)로 가동 중이나 고객사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등 최대 호황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1/4분기 실적은 당초 경영계획을 크게 초과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당초 경영계획인 매출액 81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크게 초과한 103억원의 매출액과 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전년대비 22%증가한 452억원의 매출액과 68%증가한 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량한 자산가치가 시장에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비코전자는 현재 약 260억원의 현금 상당액과 장부가 117억원의 안산과 성남의 토지(시가 270억원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우량 자산에 대한 가치가 시장에 부각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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