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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MC증권
[섹터/산업] 전자책
[투자의견] 비중확대[신규]
[톱픽종목] 예림당, 웅진씽크빅

HMC증권이 2010년11월12일 "자녀사랑만큼 벨류에이션을 꽃피울 시점"이라며 전자책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신규]으로 제시했다.

HMC증권 김지효 애널리스트는 "전자교과서 도입 및 태블릿 PC 유입으로 전자책 산업은 출판산업 내 핵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자책을 제외한 출판업 규모는 성장성이 둔화되지만, 전자출판 시장만은 매년 10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1년에는 CD 형태의 전자교과서로 시작되겠지만, 향후 태블릿 PC 보급이 일반화될 경우 무선인프라를 갖춘 쌍방향 전자교과서로 진화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된다. 공교육을 디지털화된 매체를 통해 학습하는 경험을 바탕으로하여 향후 태블릿 PC가 보급된 이후에는 학생들의 전자책 사용이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블릿 PC를 기반으로 한 교육콘텐츠는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태블릿 PC 및 태블릿 PC 내 콘텐츠 구매 여력이 충분하며, 아이패드의 앱스토어 내 교육용 어플에 대한 점유율이 높고, 향후 교육정책도 전자책 확산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애니매이션 및 터치 구현이 가능한 전자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출판업체가 향후 태블릿PC에서 우수한 콘텐츠를 지닌 어플리케이션을 공급할 경우 매출 및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예림당, 웅진씽크빅을 전자책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