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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텍코리아가 동남아 온라인 게임시장에 진출한다. 웨스텍코리아는 다음달중 온라인 시뮬레이션 게임인 "G포스" 개발을 완료하고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웨스텍코리아는 이를 위해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업체인 신해정보기술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키로 했다. 이근우 웨스텍코리아 과장은 "웨스텍코리아는 온라인 게임시장 진출을 위해 올초부터 전문인력을 확보해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며 "다음달과 오는 12월중에 온라인 시뮬레이션 게임인 G포스와 오스튬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말레이시아 업체와 판권 계약을 위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이를 중국과 미국으로 넓혀나갈 계획이지만 국내에는 선두업체들이 많아 당장에는 진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