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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이 개봉(26일) 당일 아침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은 30.98%의 점유율로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2012'(29.8%)를 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5일 34.8%였던 '2012'는 5%p 감소하며 예매율 2위로 내려 앉았다.
비는 전작 '스피드 레이서'에 주조연급으로 출연한 이후 '닌자 어쌔신'으로 할리우드 영화에 첫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본격 미국 진출을 알렸다.
조엘 실버, 워쇼스키 형제(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등이 제작을 맡았으며 '브이 포 벤데타'를 연출한 제임스 맥티그가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서 비는 거리의 고아였다가 전설로만 알려진 비밀집단 오즈누 파에게 거둬져 훈련을 받고 인간 병기로 키워지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무자비에게 처형되는 것을 본 후 복수를 준비하는 라이조 역을 연기했다.
엄격한 몸만들기와 훈련을 통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비는 '스피드 레이서'의 흥행 실패를 못내 아쉬워하며 이번 작품에 강한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닌자 어쌔신'은 할리우드 영화이지만 한국인 비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는 사실에 여느 한국영화 못지 않게 흥행 성적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짐 캐리 주연 '크리스마스 캐롤'(11.5%)이 3위에 새롭게 진입했고 이범수, 이시영, 성동일 주연 코미디 영화 '홍길동의 후예'(9.28%)는 4위, 손예진, 고수, 한석규 주연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8.15%)는 5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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