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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수혜주도 있남...^^**

대체 에너지주로 부각 되는 종목 이랍니다...

참고 하시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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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최대 수혜, 에너지주=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에너지주들도 들썩거리고 있다.

이날 증시에서 S-oil은 장중 8만7100원까지 치솟았으나 상승폭이 둔화돼 결국 5.13% 오른 8만2000원을 기록했으며 SK도 0.32%의 상승률을 보이며 선전했다.

중동산 두바이유가 배럴당 44달러대에 들어섰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도 배럴당 53달러대를 유지하는 것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특히 오펙(석유수출국기구)에서 향후 2년 안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도 주가상승을 부추겼다.

메리츠증권 유영국 연구원은 “세계적인 석유수급 불안정의 심화로 초고유가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인도 등 수요증가에 힘입어 정유업이 예상보다 2년 긴 2008년까지 장기호황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이에 따라 정유주의 목표주가를 SK는 7만1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S-Oil은 7만원에서 9만4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한양증권 정동익 연구원은 “우리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두바이유 가격이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만큼 에너지 절약 및 대체에너지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인다”며 케너텍, 유니슨, 혜인, 제룡산업, 이앤이시스템, 삼영, 서희건설을 추천했다.



윤영아 기자

arisu@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