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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고집많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은 원칙이 없으며 원칙대로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흐름이라는 것은 있을 수 있습니다.
흐르는 강물의 방향은 있으며, 이 방향을 쉽게 틀 수는 없는 것입니다.
연초 흐름이 원하던 방향대로 가지 않고, 하향으로 방향을 틀때 일찍 매도했어야 했는것 같습니다.
원칙없는 주식시장에서 자기나름대로 고집스런 원칙을 세워놓고 자신을 거디다 옭매지는 않으십니까
원칙없는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고 수익을 내려면 내 생각만 옳다 하지 마시고, 시장 흐름에 같이 빨리
순응해 따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아무리 오를것 같은 종목이라도 모두가 지금은 하락추세라고 하면 빨리 순응해 손절매
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5%손절매한 사람은 때를 기다려 6%만 수익내면 본전할수 있으나
50%손실손 사람은 100% 상승해야 본전 할 수 있는 것이 주식시장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주라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좋지 않고, 휴대폰도 3위자리에서 4위자리를 밀려나고
더군다나 문제는 매출은 그렇다치고 수익성이 예전만 못하다고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 민주당에서 폭격을 해서라도 북한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는데,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셀코리아는
지속되지 않겠습니까
3,000여 건설업업체에서 소송을 해서라도 아파트공급상한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나, 정부는 절대물러
서지 않겠다고 합니다.
당분간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서희가 문제있는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이 아니면 연초 매도했다가 더욱 더 내렸을때 또다시 매수하면
될것을 굳이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가보자 할 필요가 있을는지요
일찍 매도한 사람은 편안한 마음에서 어디까지 내리나를 확인하며 매수기회를 볼 수 있으나
끝까지 이 주식 좋다며 고집부리는 사람은 매일 통장에서 내 돈만 박살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주식시장은 내가 좋아하는 종목을 살것이 아니라 시장이 좋아하는 종목을 사야할 것이며,
내가 오른다고 생각한다고 오르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좋아야 오르는 것입니다.
손실날때는 5%선에서 최저한으로 하고
이익날때는 최대한 많이 이익나도록 해야, 전체적으로 이익이 납니다.
혹시 그 반대로는 하고 있지 않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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