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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지바이오의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실적이 많이 좋아졌고 당기순이익 74억은 최상열 대표가 작년에 인터뷰했던 것보다도
조금은 더 좋은 실적입니다.

아시다시피 바이오주들 중 흑자나는 회사는 별로 없습니다.
작년이후 기술성 평가를 통해 코스닥에 입성한 바이로메드, 바이오니아, 크리스탈지노믹스 등도
매우 훌륭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지만 흑자전환은 빨라야 2008년입니다.

그리고 이지바이오는 SK3530이라는 중요한 결과물이 이제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여태까지 그랬듯이 부디 결과가 좋기를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2상에 성공했으므로 3상에서 특별한 이상만 없다면 그야말로 신천지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SK케미칼은 이미 시세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다만, 이지바이오는 바이오 테마주로 인식되어 있어서 출발이 다소 늦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질질 끌던 황우석 교수건도 다음주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봅니다.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것 같구요...
계속 종목별로 게릴라성 공격을 하던 바이오주의 흐름이 스너피의 재검증 논문이 네이처지에
게재되면서 테마를 형성하는 모습입니다.

3월말이나 4월초정도로 예상되는 SK3530의 임상3상 시험이 성공하면 이지바이오는 바이오주
중에서도 차별화될 것입니다.

참고로 단기매매는 별로 신경쓰지 마십시오.. 갈 주식은 갑니다.

@ 본 내용은 제 사견이므로 참고만 하시구요....여러분 모두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