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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금지 중국식품 매장 철수...소비자 불안 여전게시글 내용
식약청 금지 중국식품 매장 철수...소비자 불안 여전
[앵커멘트]
대형 마트와 편의점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유통과 판매를 금지한
300여 개 중국산 식품을 매장에서 철수시켰습니다.
하지만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마트 매장의 식품 보관 창고입니다.
판매 금지가 표시된 물품들이 창고 한 쪽에 가득 쌓였습니다.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유통과 판매를 금지한 중국산 식품들입니다.
이마트는 식약청이 판매금지한 300여 개 중국산 식품 가운데 매장에서
판매하는 10개 품목을 모두 판매 금지시켰습니다.
[인터뷰:하영식, 이마트 관계자]
"대형 마트에서는 식약청 방침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자체 품질관리부서를
중심으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대형 마트 뿐만아니라 편의점과 슈퍼마켓들도 중국 식품 회수에 나섰습니다.
훼미리마트의 경우 전국 4천 개 매장에서 판매된 중국 식품 26가지를 모두
수거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불안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순희, 서울 용산동]
"매장측에서 금지 품목을 제거했다고는 하는데요. 아직도 불안하고 사먹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중국산 제품이 아니더라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
비자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우다영, 서울 양재동]
"중국산 과자들이 다 판매 금지됐다고 해도 아무래도 불안해서 원산지
확인하게 돼요. 과자 고를 때..."
'멜라민 파동'이 중국산 먹을거리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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