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님의 글을 보면 너무 많은 것을 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러가지 중에 자신에게 맞는것 한가지만 정통하면 고수라고 생각합니다. 고수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이평이면 이평, 스톡이면 스톡, RSI면 RSI 이렇게 한가지만 자신이 완전히 이해하고 시그널에 따라 움직이면 실수도 적고 수익도 나죠.(저의 경험상) 저는 종목선택시 주간차트와 일간을 보고, 좋은놈중에서 30분봉을 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 매매는 주로 일봉상 매도 시그널이 발생하면, 30분봉을 본후 3분봉으로 매도시점을 찾구요... 중간에 물량늘리기는 주로 30분봉으로 합니다. 아무리 수익이 나도 중간중간에 발생하는 매도매수시점을 그냥 지나치기가 아까워서 매매를 하는 편이죠. 하지만 한번 물면 중기(2주에서 한달)로 갑니다. 가는놈이 더 간다는 말을 믿기 때문에요. ** 참고로 오늘의 매매형태를 보면 만주단위의 매수흐름이 딱 세번정도 있었습니다. 이에비해 만주단위의 매도흐름은 많았죠.. 비록 하락하지만 이런 매수단위가 많이 들어와야 긍적적인데 오늘은 너무 소극적인 매매형태를 보였습니다. (내일 할려고 그랬나?) 물량잡기나 매집이라 할지라도 매매단위가 작으면 크게 못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현재 시점이 물량매집구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저 타이밍을 잡는 구간일뿐 매매구간이 아니라는 말이죠.. 하지만 중간중간에 나름대로의 흐름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것 때문에 오늘의 매매형태를 보고 실망이라는 표현을 사용한겁니다. 내일은 좋은 결과가 있어야되는데............ 이놈의 고집 못고쳐서 전 항상 큰일입니다. ^^ 이놈과 아예 혼인신고를 해버려~~그럼 마누라한테 혼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