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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봉상의 여러가지 시그널은 하락을 예고중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내일은 반드시 양봉을 세우는 날이다. 상한가후 세번의 머리근처에서의 음봉이 나온 다음날은 시초가가 낮게 형성되지만 결국 종가는 양봉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시초가가 너무 낮으며, 양봉이라도 마이너스로 끝날수 있겠지만) 다분히 경험에서 나온것이며,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 오늘의 9400원대에 몰려있든 물량들을 장중에도 언급했지만 찝찝하기 그지 없는것이였다. 드래곤님은 물량을 지지대 물량이라고 좋은 의미로 말한것 같은데, 나의 생각은 반대며, 오히려 물량을 받치지않고 하락을 유도했다면 오늘은 보합에서 끝내고자하는 의도였고 내일은 갭상승을 유도 할수 있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량을 받친다는것은 오늘은 물량만 받고 올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지지물량을 삼키고 하락으로 끝났기 때문에 내일의 시가는 하락에서 시작할수 밖에 없다고 본다. 물론 오늘의 시초가 위에서 시작한다면 그래프상 깔끔한 상한가 양봉이 설수 있지만 현재의 시장이 조정중이고보면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본다. 하지만 3일간의 조정과 오늘의 하락기운을 내일까지 이어가면서 하락후 상승으로 돌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지금까지의 흐름과는 반대, 즉 지금까지는 플러스를 시초가로 주고 하락이라면, 내일은 마이너스로 시초가를 주고 플러스로 마감) 내일은 시초가 추가 물량매수며 물타기이다. 오늘은 새롬에게 있어서 중요한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락으로 마감해서 조금은 실망이다. 만약 오늘 양봉을 세웠다면 상승의 신호탄이 될수 있었는데 무슨 의도인지 찾아내는게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 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저의 의견에 반대나 추가 의견이 있어시면 부탁합니다. 제가 혹시 생각지 못한 점이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