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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장 어떻게 보셨습니다. 저는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손절매가에 다달아서 갈등하다가 내일 시초가보고 할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님들은 이익중이신가요? 4일전에 입성하지 않으신분들은 모두 손실중일테고... 4일전에 입성했다고해도 벌써 이익실현 했을테고... 남은 이는 손실중....이번장 큰장 끝날때까지 가자는 심보로 들고 있을텐데 님들의 상황은 어떤가요? 그리고 현상태에서의 님들의 선택은요? 저는 매수단가 9460원입니다. 손실중이지만 아직 참을만 한 가격대죠? 그런데 왜 팔수있는 시간이 있었는데도 안팔았냐고요? 알면서 에이~~~ 정답은 욕심과 확신.... 제가 주식시작하고나서 새롬처럼 신나게 주식한적도 없었거든요.. 자고나면 상..자고나면 상..모두들 살려고 발버둥칠때 전 유유히 갈때까지 가보자는 심보로 버틴적이 있었죠.. 다 과거지만 그후부터 새롬만 사면 자신과 확신이 있었죠... 저와 궁합이 잘맞다고 할까요.....그래서 이번에도 확신을 했는데.. 사실 10000원대 올라설때 한번 매도주고 다시 매수할려고 했는데.. 그렇게하면 단타로 일관할것 같아서 참고 기다렸는데..지금까지 왔네요... 아무튼 거두절미하고 저와 새롬과의 인연은 이렇게 이루어졌고, 지금은 옛 영광을 찾기를 바라면서 투자하고 있죠... 오늘 장은 사실 지루하기 그지없었어요...이런 흐름을 전 제일 싫어하거든요.. 뭔가 변동성을 줘야. 단타들도 들어오고,, 손님끌기도 좋은데.. 오늘은 너무 변동성을 아래로만 준것같군요.. 님들은 단타들을 싫어하시나요...전 단타들을 좋아합니다. 왜냐고요...이놈들이 주가의 아래위 꼭지들을 만들거든요.. 하락하면 손절해줘서 만들고..상승하면 따라오다 꼭지 잡아주고... 그래서 전 단타들을 좋아합니다. 항상 변동성을 주니까요...그런데 오늘은 이놈들 죽는 날이었습니다. 물론 조금은 변동성이 줄어들거라는 예상도 했지만 이렇게까지 할거라는 예상은 못했죠... 님들의 오늘 장 의견은 어떤가요......전 장분석하는게 재미있거든요. 항상 사고를 풍부하게 해주니까요......모두들 한마디씩 의견을 말해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