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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기술 - 새롬 "홍기태씨 임시주총 소집 신청 기각" - 새롬기술(35610) 경영권 장악을 위한 홍기태씨의 임시주총 소집 신청이 기각됐다. 새롬기술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보름여 동안 새롬기술의 주식을 427만여주(11.79%) 매입하고, 경영권 장악을 위해 법원에 임시주총 소집 청구서를 제출했던 홍기태 사장의 소가 최종 기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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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 하이닉스, 20대1수준 감자추진..정상화후 매각 - 정상화방안이 마련중인 하이닉스(00660)반도체에 대해 1조8000억원 가량의 출자전환과 함께 대략 20대1 수준의 균등감자가 실시될 전망이다.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최근 도이체방크가 제시한 구조조정방안에 따라 하이닉스 부채중 1조8000억원가량을 출자전환하고 20대 1수준의 균등감자를 실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조만간 전체 채권단 회의를 개최, 하이닉스 구조조정방안을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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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 9월 이통시장 "SKT 추락..KTF·LGT 도약" - 9월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KTF(32390)와 LG텔레콤(32640)이 약진한 가운데 SK텔레콤(17670)의 급격하게 추락했다. 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9월 한달동안 KTF는 50만7000명이 새롭게 가입하며, 신규 가입자 부문에서 이통3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KTF의 월별 가입자수 가운데 최대 규모다. 반면 25만7000명이 해지해 25만명이 순증했다. 누적 가입자수는 1037만8000명을 기록했다. LG텔레콤은 순증 가입자 부문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42만1000명이 신규로 가입했으며, 12만2000명이 해지해 29만9000명이 순증했다. 전체 가입자수는 470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LG텔레콤의 신규 가입자 및 순증 가입자 숫자는 최근 3년래 최대 규모며, 올해 월평균 가입자에 비해서도 2배이상 늘어난 수치다. SK텔레콤은 신규 가입자 39만3000명, 해지자 20만5000명을 기록해 18만8000명이 늘어나는데 그쳤다. 전체 가입자수는 1699만6000명을 기록했다. 신규 가입자 시장에서 평균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유지해오던 SKT는 지난달 신규 가입자 및 순증 가입자 부문에서 모두 최하위로 처지면서 전체 시장 점유율도 52%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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