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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다 넓고 긴 시각으로 시세를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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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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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 2002/06/1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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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의 상승전환은 언제 이루어질 것인가. ㅇ 많은 투자자들은 현재의 지루한 조정장세가 언제 마무리되고 강세시장으로 전환할 것인가에 대하여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롬이 속해있는 코스닥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 보고자 합니다. - 코스닥시장은 지난 3월25일 96.46포인트의 고점을 형성한 이후 6월4일 장중 68.88포인트에 이르기까지 2개월10일간(거래일기준:50일간)에 이르는 기간조정과 28.6%의 가격하락조정을 보였습니다. - 2개월10일의 기간조정은 과거 우리주식시장에서 자주 볼수 있었던 중기조정기간으로 이는 상당히 의미있는 조정기간이라 할수 있습니다. 28.6%의 주가조정 또한 강세시장에서 자주 볼수 있었던 주가하락폭입니다. - 따라서 코스닥시장은 지난 6월 4일에 이미 전환점을 지났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시장은 이제 약세시장이라기 보다는 이미 한주일 전에 강세시장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대다수 분석가들이 오는 12일자(트리플위칭데이)를,혹자는 6월하순에서 7월초순경을 전환포인트로 예상을 하고 있지만 저는 주가상승전환점이 이미 지난 6월 4일 장중에 지났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 대장주군단의 시세흐름은 계속 흘러내리기만 할 것인가. ㅇ대장주군단의 최근 시세흐름을 보면서. - 지난해 9.13일 이후 화려한 국내주식시장의 상승속에서도 과거 코스닥의 주가상승을 주도해 왔던 대장주군단의 시세흐름은 투자자의 장미빛기대와는 달리 커다란 실망과 고뇌와 손실만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들은 시세하락의 흐름을 좀처럼 멈추지 않고 투자자에게 혹독한 시련을 강요해 왔습니다. 지난해 9월의 절반시세까지 하락해 있는 이들 시세가 이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 대장주군단은 모든 투자자들이 이들을 외면하게된 지난 5월에 접어들면서 종전과 다른 시세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우 강력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코스닥지수의 흘러내림속에서도 일정한 시세속에서 큰 시세상승이나 하락도 없이 일정폭의 등락만을 반복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것은 시장에서 오래도록 소외되어온 대장주군단에 강한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라 생각합니다. - 이들이 횡보를 시작한 지가 벌써 한달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지난주 내내(6월 첫주) 급격한 시세하락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는 다음의 두가지 측면에서 이를 생각해 볼 수있습니다. * 장기바닥권 형성기간의 마무리 신호입니다. 지난 4월말 또는 5월초에 만든 하나의 바닥점형성후에 보인 한달간의 긴 횡보후에 또하나의 바닥점을 만드는 과정, 즉 바닥형성을 마무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상승장에 편승하려는 신호로 볼수 있습니다.. * 마지막 물량털이를 유도한 시기입니다. 매수선도세력이 급격한 시세하락을 유도해 일반투자자의 투매물량을 받아가는 과정, 즉 단기유통물량의 마무리 흡수과정이라 할수 있습니다. 선도매수집단의 물량매집이 거의 마무리되고 시세의 상승도 멀지 않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지난주 시세급락을 지켜보는 많은 투자자의 한숨어린 걱정과 실망의 목소리가 새롬게시판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주들어 주가흐름을 지켜본 많은 분들이 다소의 안도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 새롬을 비롯한 대장주군단의 향후 주가흐름을 예상해 본다면... ㅇ 큰 기대를 해도 무리없는 시점. - 현재 시장은 중기조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상승전환의 부근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 지수하락속에서도 충분한 기간 및 가격조정을 거친 대장주군단은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한달이상의 바닥권형성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 금주들어 대장주군단의 이틀간에 걸친 단기바닥형성 (월요일 상승, 화요일 하락)을 보면 가히 환상적인 모습이라 할수있습니다. 30분봉을 살펴보면 쉽게 알수 있을 것입니다. ~ 이들을 종합해보면 새롬 등은 차기 상승장에서 한번 기대를 걸어볼만한 종목군이라 할수있습니다. ㅇ 새롬뿐만 아니라 인디시스템,장미디어,한컴,다음,이네트 등이 모두 이번에는 기대를 하드라도 결코 기대를 저바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제 하루하루의 짧은 시세흐름 보다는 넓고 긴 안목으로 시세의 큰 흐름을 쫓아야 할 시점에 와있다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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