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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장 사재로 다이얼패드 회생가능할까?게시글 내용
자신의 보유지분은 우선 제외하고 보유 사재로 다이얼패드를 살리겠다고 선언했는데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위한 쇼일까 아니면 정말로 다이얼패드에 자신의 목숨을 걸려는 노력일까? 이것에 따라서 다이얼패드가 회생가능성이 점쳐질것으로 보입니다. 폭락후 어제 상한가에 들어갔는데 이것이 V자 반등으로 이어질가능성은 낮아 보이네요
(분석)다이얼패드,오전사장 사재로 얼마나 버티나? [edaily] 새롬기술(35610)의 오상수 전 사장이 소유지분에는 손을 대지 않고 사재만을 투입해서 다이얼패드를 살리겠다고 선언했다.그렇다면 과연 오 전사장의 사재만으로 미국의 다이얼패드가 살수 있을 것인지,또 오 전사장의 사재 규모는 얼마나 될 것인지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 전사장의 사재규모이다.당분간 다이얼패드에 수혈될 자금은 오 전사장의 현금성 자산외에는 없는 상황이며 따라서 오 전사장의 사재가 곧 다이얼패드의 현금보유 규모와 유사한 개념이 되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를 토대로 다이얼패드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 추론 가능하다. 우선 오 전 사장의 소유지분은 8.6%, 가족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11% 선이다. 현 시가로 환산하면 470억 가량이지만 오 전 사장은 이 지분은 당분간 팔지 않겠다고 했으므로 다이얼패드에 수혈되는 것과는 무관한 재산이다. 오 전 사장의 현금재산은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다. 다만 99년 12월 유상증자 때 삼성전자 등에 유상증자분을 넘기면서 받은 프리미엄이 현금자산의 대부분일 것이라는 추측만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2000년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당시의 매입단가는 주당 11만원, 이후 무상증자 100%를 실시했으므로 현 시가와 비교하면 주당 5만5000원이다. 한편 새롬기술이 유상증자를 실시한 단가는 주당 7만7900원으로 주당 3만2100원의 프리미엄을 받은 셈이다. 이를 토대로 산출되는 오 전 사장의 현금성 자산은 약 128억원이다. 이자로 인한 증가분은 KAIST등에 기부금(10억원) 등을 통해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이얼패드에 당장 수혈 가능한 오 전 사장의 현금자산은 130억원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 전 사장은 현재 500만달러(65억원)를 다이얼패드에 투입하기로 결정한 상태. 오 전 사장이 500만달러로 약 1년 정도의 운영비를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다이얼패드가 오 전 사장의 사재로만 운영될 경우 최대 약 2년 가량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는 ▲오 전 사장이 보유현금을 은행 등에 예치했다는 가정과 ▲이외의 다른 재산이 많지 않다는 가정 ▲다이얼패드의 수익성이 지금보다 그다지 나아지지 않는 다는 가정 하에서 성립하는 것이어서 정확한 계산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오 전 사장 역시 다이얼패드의 처리방안에 대해 "우선 회생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매각이나 투자유치 등 여러가지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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