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² 홍콩 "dots21"社와 양해각서(MOU) 체결 ² 홍콩, 중국, 대만 등 Pan-China 지역 다이얼패드 사업 공동 추진 ² 향후 싱가포르 등 범아시아 지역 다이얼패드 네트워크 구축 발판 마련 새롬기술(대표 吳尙洙, www.serome.co.kr)이 무료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다이얼패드'의 중국권 진출을 가시화하고 나섰다. 지난 18일 일본 다이얼패드 서비스를 시작한 새롬기술은 다이얼패드 세계화 작업의 다음 단계로 홍콩, 중국, 대만 등 중국권 지역을 묶는 'Pan-China' 사업을 위해 홍콩의 유력 인 큐베이팅 전문업체인 "dots21"社와 상호 협력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롬기술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다이얼패드 사업을 미국, 일본에 이어 범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전 포석작업의 성격을 띠고 있다"며 "인터넷과 통신사업 분야에서 막강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dots21사와 제휴함으로써 향후 중국권 지역에 효율적으로 다이얼패드 사업을 전개시킬 수 있는 공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양사는 다이얼패드 글로벌 전략과 dots21사의 현지 시장분석 자 료를 바탕으로 중국권 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 플랜 수립작업에 착수했다. 여기서 수립되는 플랜에 따라 양사는 현지법인 설립과 매니지먼트팀 구성,통신업체와의 제휴 를 추진하는 한편,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기술개발과 마케팅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 력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새롬기술은 이번 제휴 체결로 일본 서비스 오픈에 이어 중국권 진출에 첫발을 내딛게 되면서 향후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다이얼패드 사업을 진행, 범아시아 지역을 아우 르는 강력한 다이얼패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dots21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큐베이팅/투자 전문업체로 중국과 대만 등지를 비롯해 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신생업체를 선정,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타 국가 기업들의 중국진출 을 지원하는데 상당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dots21은 중국의 4대 인터넷 백본들을 연결하는 NAP(Network Access Point) 프로젝트 를 수행했던 주요 인터넷 인프라 시스템 구축업체들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중이며, 홍콩의 주요 텔레콤 업체들(PCCW HKT, New T&T)과도 제휴하고 있다. <끝> [첨부자료 : dots21 회사 소개 ] ￠ 설 립 : 2000년 4월 ￠ 자본금 : US 1000만 달러 ￠ 매출액 : US 200만 달러(2000년 4월~현재) ￠ 본 사 : Unit 2109, Kodak House2, Healthy Street East, North Point, Hong Kong ￠ 사업분야 : Network Infrastructure 네트워크 설계 및 구축,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관리, 보안, 아웃소싱, 시설물관리, 스토리지 솔루션, 재해복구 : B2B E-commerce 구매,지불, 컨텐츠관리, 포털,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 XML : Application Services 마켓기반구축, 애플리케이션호스팅, 빌링관리, 솔루션통합, 커뮤니티관리 : Communications 이메일서비스 제공, 통합메시징서비스, VoIP, 멀티미디어, 무선통신솔루션 ￠ CEO : Charles Mok Charles Mok은 1994년 당시 홍콩에서 가장 큰 ISP업체 중 하나였던 HKNet을 공동 창업했다. HKNet은 EC, 멀티미디어 서비스, VoIP, ISR(International Simple Resale) 서비스 등 홍콩의 다양한 IT 및 인터넷 사업분야 발전을 선도했으며, 98년 홍콩 주식시장에 등록된 CCT Telecom에 매각됐다. Charles는 1999년 세계에서 가장 큰 통신업체인 일본의 NTT그룹의 자회사 NTT커뮤니케이션즈로 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파트너쉽을 획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로 인해 Sino Land 그룹, Ning Pao 그룹 등과 함께 홍콩의 선두기업군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Charles는 홍콩ISP연합(HKISPA)의 의장과 홍콩IT연맹(HKITF)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도자로, 대변인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또한 그는 중앙정책단(CPU)의 비상근 회원과 정보인프라자문위 원회(IIAC) 회원, 그리고 IIAC의 하부조직인 Working Group의 위원장 등 다양한 정부자문단체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HKNet을 설립하기 전 Charles는 미국에서 DEC과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기술, 영업 및 마케팅 분야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Purdue University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Charles는 HKNet 근무시 General Manager, Director of Business Developer, Deputy Managing Director 등 많은 직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