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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기술이 데이터백업 전문 ASP업체인 지오이네트와 제휴, 다이얼패드 웹사이트에서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인터넷금고(웹스토리지) 서비스(www.dialpad.co.kr/storage)"를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다이얼패드 이용자들은 인터넷금고 서비스 회원에 가입하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든 최대 20MB까지 데이터를 자유롭게 저장하고 열람해 볼 수 있는 개인금고를 갖게 된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개인 컴퓨터에서 작업했던 자료들을 인터넷금고에 저장하는 순간, 백신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 감염 발견 즉시 자동 치유해준다. 또 최신 128비트 대칭키 암호화 알고리즘을 통한 압축, 암호화 전송으로 이용자만이 알고 있는 암호키 없이는 자료 접근이 불가능해 관리자나 해커들의 침입과 전송중의 데이터 유실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얼패드 인터넷금고 서비스는 고객의 데이터 손실과 유실에 대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데이터 유실에 따른 보상책임제도 적용했다. 또 최신 자바(JAVA) 기술로 구현돼 이용자들은 별도의 전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인터넷상에서 금고를 클릭하면 열리는 개인 컴퓨터의 탐색기와 유사한 화면을 보면서 마치 자신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처럼 편리하게 자료를 저장하고 열람해 볼 수 있다. 단, 윈도98 이상의 운영체계에 인터넷 익스플러 5.0, 넷스케이프 4.7 이상 버전의 웹브라우저를 갖춰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새롬기술은 서비스 개시부터 한달동안 무료회원 서비스만을 실시하고, 이후 서비스 이용 범위를 확대, 60MB ∼ 500MB의 다양한 유료 서비스를 병행할 계획이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