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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다시 시작하는 인터넷 열풍게시글 내용
닷 컴 투자 오히려 늘어 미 5월 4억5000만불, 작년의 2배 거품론 확산 속에 닷 컴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요 벤처 캐피털은 오히려 투자 규모를 늘려 잡는 등 아직 인터넷 기업에 대한 기대를 낮추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위크 가 발행하는 ‘e비즈’ 잡지는 최 신호에서 닷 컴 기업에 돈줄이 마른 것이 아니냐는 염려가 있지만 실제로 이들 업체에 투자되는 금액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벤처 와이어 뉴스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주요 벤처 캐피털 업체들은 총 4억5000만 달러 의 자금을30개 벤처 업체에 쏟아 부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2억5000만 달러였던 것보다 2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첨단 정보기술(IT)산업이 주도하는 분위기에서는 닷 컴 기업을 제외하고는 적절한 투자처를 찾을 수 없다는 뜻이다. 다만 옥석을 가리는 과정일 뿐 전반적인 돈 가뭄 상태라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물론 투자행태에는 변화가 생겼다. 과거 ‘넷’ 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도 ‘묻지마’ 투자를 일삼았던 업체들이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또 다른 변화는 과거 신생업체의 주식공모(IPO) 시점에 주로 뛰어들었던 투자 자금들이 이미 영업중인 업체들을 향해 급선회하고 있다는 것. 불확실한 신생업체에 투자해 높은 위험을 떠안기보다 안정적인 업체를 물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결국 닷 컴 기업에 대한 투자도 기존 투자 형태를 닮아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지난 5월 투자액수를 기준으로 업체를 분류해보면 1위가 인터넷사업 중 가장 전망이 밝다는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2위 전자상거래, 3위 온라인 서비스, 4위 기업과 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 업체 등이었다. 역시 돈이 몰리는 곳은 사업성이 뛰어난 업체.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전화하는 다이얼패드는 닷 컴 기업들의 주식이 50%이상 폭락하는 상황에서도 CMGI벤처 등에서 1675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한달 새 100% 를 초과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킨 닷 컴(Keen.com)도 1500만달러를 확보했다. B2B 와B2C를 결합한 형태의 기업도 유망 목록에 올랐다. 컨슈머파이낸셜네트워크(CFN)는 1억3050만달러 라는 막대한 자금유치에 성공했다. CFN은 일반소비자를 상대로 한 금융서비스와 기업체 재정관리와 회계 등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또 굴뚝업체 성격을 가진 닷컴 업체에 대한 투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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