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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신증권은 27일 신세계InC(,,)에 대해 "견조한 2분기 실적이 예상되고, 3분기부터 신세계의 월마트 인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5800원을 유지했다.대신증권은 "정보기술(IT) 아웃소싱, 인텔리전트 빌딩 시스템(IBS), 현금영수증 사업 등 매출 다변화로 2분기에 매출액 453억원(전년동기대비 3.7%)과 영업이익 40억원( 10.5%)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가 월마트 인수를 7월말 승인할 것으로 예상돼, 8월부터 월마트 16개 점포에서 약 100억원 수준의 장비설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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