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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텔레콤 A035460   코스닥  (액면가 : 500)      * 05월 22일 17시 17분 데이터    현재가 7,160  시가 6,250  52주 최고   전일비 ↑ 930  고가 7,160  52주 최저   거래량 2,323,791  저가 6,180  총주식수 14,337,340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의 반등 소식에 힘입어 4.99포인트(0.76%) 오른 663.55로 출발했으나 외국인 매도에 따른 유가증권시장의 급락 여파로 하락반전했다.

외국인은 63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저가매수에 나서던 개인도 53억원어치를 처분, 7일 만에 매도로 전환했다. 기관은 13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지수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NHN(-3.84%)과 다음(-7.76%), 네오위즈(-6.37%), KTH(-3.74%), CJ인터넷(-4.45%), 엠파스(-4.20%) 등 인터넷 종목들은 낙폭이 확대되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인터파크(-12.49%)는 수익성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급락, 사흘 연속 약세를 지속했다.

아시아나항공(0.64%)은 해외여행객 증가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되며 이틀 연속 강세였고 디에스엘시디(2.32%)는 2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 속에 사흘 만에 반등했다. 지난주 내내 약세를 지속했던 메가스터디(1.10%)는 성장성이 높다는 보고서에 일주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포스데이타(4.14%)와 영우통신(14.93%), 기산텔레콤(14.93%), 콤텍시스템(12.75 %), 서화정보통신(11.83%), 쏠리테크(11.49%) 등 와이브로(휴대인터넷) 테마주들은 다음달 관련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두고 동반 상승했다.

[이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