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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월 최대 관심주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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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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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4 2006/01/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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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기술 와이브로, 2006년 최대 테마 부상하며 관련업체 투자가 관심 지속 전망

2006년은 와이브로(WiBro; Wireless Broadband Internet; 휴대인터넷),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고속하향패킷접속, WCDMA의 up-grade버전으로 3.5G 이동통신), DMB(지상파/위성),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인터넷전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자태그), IP-TV 등과 같은 다양한 차세대통신서비스(차세대통신 및 방송 등과의 융합서비스를 포함한 광의의 개념)가 상용화되며 그 성공여부에 따라 서비스 업체는 물론 기기(단말기)/장비/부품/솔루션/콘텐츠 등의 관련업체의 주가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차세대 통신서비스 중 우리기술로 개발하여 4월부터 KT가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는 '와이브로(WiBro)'는 휴대인터넷 세계표준을 선도하며 국내외에서 상용화 성공 가능성이 높아져 IT 수출 잠재력 확보와 함께 '제2의 CDMA'신화를 창조하며 2006년 최대의 테마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며 와이브로 기술개발을 주도해 온 삼성전자(005930)와 상용서비스 주도업체인 KT(030200)를 포함하여 기지국장비(Radio Access Station; RAS 및 제어국인 ACR; Access Control Router, 칩셋 포함)/단말기(노트북, Handheld PC, 스마트폰, 전용단말, 이동전화/DMB 복합단말, 칩셋 포함), 중계기(이동전화와는 달리TDD 방식의 중계기가 필수적), 계측장비(필드 & 단말기), 부품(안테나, 증폭기, RF부품), 솔루션(인증/과금, 보안), 콘텐츠(영상, 음악, 게임, 교육, 상거래 등 MCP 및 CP) 등의 관련업체는 와이브로 테마를 형성하며 투자가의 관심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브로 관련 분야별 상장업체 List>
<자료: 굿모닝신한증권>

한편 국내외시장에서 와이브로의 상용화 성공 가능성과 관련 언론보도를 통해 최근 이슈화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와이브로, 지상파DMB와 융합서비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각각 와이브로와 지상파DMB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는 KT와 KBS는 2006년 4월 KT의 와이브로 상용서비스시부터 결합단말기를 통해 와이브로 ·지상파DMB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수익분배 등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양 서비스간의 결합이 성사될 경우 KBS는 지상파DMB의 단말기 유통문제 해결과 함께 양방향서비스 기능을 와이브로를 통해 강화할 수 있고 KT는 와이브로 상용화 초기에 강력한 지상파 콘텐츠를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Win-Win 전략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차세대 멀티미디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와이브로 해외진출 가속화: 전세계적으로 와이브로에 대한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KT, LG전자, 포스데이타, SK텔레콤 등 5개사는 정보통신부와 협의를 통해 2006년 1월 '와이브로 해외진출 추진전담반'을 출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전담반에는 중계기 등 장비를 생산하는 중소벤처기업들도 동참한다고 밝혔다. 정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와이브로는 현재 미국(스프린트와 넥스텔), 일본(KDDI), 브라질(TVA트라이얼) 등에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5~6회의 해외 로드쇼를 통해 인지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의 와이브로 시스템이 수출되지 않은 중국, 인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연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브로에 대한 기술개발을 주도했던 삼성전자는 KT에 와이브로 장비와 단말기를 공급키로 한데 이어 미국, 영국, 일본, 남미, 이탈리아 등 세계 5개국에 와이브로 시험장비를 공급키로 했으며 2006년에는 10여 개국 이상에 추가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와이브로의 수출이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2006년 2월에 열리는 '토리노 동계올리픽'에서도 삼성전자 와이브로를 이용한 초고속 휴대인터넷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국제전기전자학회(IEEE)가 최근 모바일 와이맥스(IEEE 802.16e)를 휴대인터넷 기술표준으로 채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즉 모바일 와이맥스의 주요 핵심기술이 삼성전자가 주도한 와이브로인 점을 감안하면 모바일 와이맥스의 표준 승인은 곧 와이브로의 표준 승인과도 같은 의미를 지니게 된다고 밝혔다.


■ KT 2006년 와이브로에 5,000억원 투자 : 국내에서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KT는 2006년에 총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 중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가 큰 와이브로에 당초 계획보다 많은5,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혀 와이브로 상용화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주고 있다. 이와 같은 KT의 적극적인 투자계획 발표로 관련 장비업체에는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며 국내에서의 reference를 바탕으로 해외수출 가능성도 부각될 전망이다.

<KT 와이브로 연도별 장비 소요량>
<자료: 언론보도, 굿모닝신한증권>

<와이브로 관련 주요 관심주>

삼성전자(005930): 와이브로 기술개발을 주도하며 최다 특허를 보유한 업체로 시스템과 단말기 그리고 칩셋분야에 대한 원천기술 및 세계 첫 상용화 reference를 바탕으로 수출 잠재력이 크게 부각될 전망이다.

기산텔레콤(035460), 쏠리테크(050890), 영우통신(051390): 2006년 2월 KT의 와이브로 시범서비스용 중계기 납품업체로 선정되어 2005년 12월부터 2006년 1월까지 납품이 기대되며 와이브로 중계기부문의 수출 가능성도 기대된다.

이노와이어리스(073490): 와이브로를 통해 단말기용 계측기 분야로 성공적인 진출과 함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에이스테크놀로지(032930): 글로벌 무선통신장비업체로 도약과 함께RF 부품과 안테나부문에서 차세대 통신서비스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다.

KT(030200): 와이브로, IP-TV 등 신성장동력을 통한 성장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와이브로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유무선 통합사업자로서의 위상 제고와 함께 주가 Re-rating도 기대된다.

KTH(036030): 포털과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인터넷 업체로 KT그룹의 MCP(Master Contents Provider)이자 KT 와이브로의 통합플랫폼 사업자로 KT 와이브로 상용화와 함께 '종합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로서 변신을 통한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안철수연구소(053800): 글로벌 업체와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주력 제품인 V3와 SpyZero의 판매호조를 통해 독보적인 국내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보안 솔루션 대표기업으로 와이브로의 '개방성'으로 인한 보안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며 중장기적인 성장성 확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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