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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전일 기산텔레콤을 평소와 다르게 큰 규모로 순매도했다. 전일 순매도량은 전체 거래량의 23.45%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외국인의 순매도로 수급여건이 나빠지면서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영향권에서 3일 오전 9시 43분 현재 100원(2.61%) 내린 3,7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수급동향]

1월26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최근 한달간 기산텔레콤의 매매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16일에 1번 꼴로 주식의 주인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회전율이 높은 경우 유동성이 좋다고 할 수 있으나 이런경우 주가변동이 심한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동종목의 경우도 일평균 주가변동률이 7.58%에 달해 장중 주가변동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90.89%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9.1%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거래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업종내 종목흐름]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통신장비업종은 1.53% 하락하고 있다.

인포마크	16,100원 ▲50(+0.31%)	빛과전자	7,680원 ▲30(+0.39%)
코위버	6,110원 ▼40(-0.65%)	디엠티	4,465원 ▼435(-8.88%)

[재무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3%로 업종평균 상회. PER은 54.23으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1.38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