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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래에셋증권
[섹터/산업] 인터넷/게임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NAVER

미래에셋증권이 2016년3월23일 "모바일 메신저,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라며 인터넷/게임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 정용제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메신저들은 기존 수익모델인 게임 사업이 정체되어 있는 가운데 텐센트의 위챗처럼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특히 Newsfeed 형 상품은 메신저의 광고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메신저 기반 Newsfeed 형 광고상품은 카카오의 카카오스토리 (2012 년 3 월 출시), 위챗의 Moments (2015 년 1 월 출시), 라인의 타임라인 광고가 있다"라고 밝혔으며. "특히 라인은 2Q16 Newsfeed 형 상품인 ‘타임라인 광고’를 출시할 것으로 2016 년 매출을 989 억원으로 추정하며 이에 따라 기존 광고 상품의 경쟁력과 더불어 라인의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네이버는 모바일 메신저의 수익 모델이 게임에서 광고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광고 플랫폼으로서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라인은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의 1 위 메신저로 공식계정, 스폰서 스티커, 프리코인 등 기존 광고상품뿐만 아니라 2Q16 출시가 예상되는 ‘타임라인 광고’를 통한 광고 매출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NAVER를 인터넷/게임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